사전 구매 고객 대상 대대적 혜택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삼성전자는 Neo QLED·OLED TV 등 2023년형 TV 신제품의 공식 출시에 앞서 21일부터 3월 8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3월 9일 공식 출시에 앞서 삼성닷컴에서 △Neo QLED 8K △Neo QLED △OLED 모델을 대상으로 사전 판매 행사를 진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3월 1일부터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에서 △Neo QLED 8K △Neo QLED △OLED 모델을 대상으로 사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닷컴에서 Neo QLED 8K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더 프리스타일’ 패키지(포터블 배터리, 캐리어 포함)가 증정된다. 삼성 사운드바를 동시에 구매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Neo QLED·OLED 구매 시에는 행사 모델에 따라 ‘더 프리스타일’이나 JBL 게이밍 헤드셋이 증정된다. 65형 이상의 Neo QLED·OLED를 구매하는 고객은 Q930B 사운드바 동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12개월의 티빙 프리미엄 이용권이 증정되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요기요’ 5만원 금액권을, 상품평 작성 시 최대 5만원 금액권이 추가 증정된다.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에서는 모델에 따라 최대 10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Neo QLED 8K 75형 이상 행사 모델 구매 시 ‘더 프리스타일’ 패키지가 증정되며 삼성 사운드바 동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12개월 기간의 ‘티빙’ 프리미엄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3년형 Neo QLED가 더욱 다채로워진 사용성으로 TV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Neo QLED 8K는 64개 뉴럴 네트워크로 한 단계 더 진화한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가 탑재돼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기능과 영상의 3차원 입체감이 강화됐다.
사운드 기술도 강화됐다. 신경망 프로세싱 유닛(Neural Processing Unit)을 활용해 TV의 모든 스피커와 사운드바가 동시에 사운드를 구현하는 Q심포니 기능이 강화됐으며 공간·콘텐츠 등에 맞게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스마트싱스뿐 아니라 매터(Matter) 기기까지 지원하는 원칩 모듈이 탑재돼 별도 동글을 사용하지 않아도 다양한 IoT(사물인터넷)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Neo QLED 8K는 동일한 콘텐츠 시청자와 소통하는 ‘라이브 채팅’, 영상 통화 ‘커넥타임’을 지원한다. 원격 진료 서비스인 ‘굿닥’ 어플리케이션 탑재로 집에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원하는 화면을 더 크게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미니맵 줌', 확대 화면을 다른 스크린에 공유 가능한 '미니맵 공유', 1인칭 슈팅 게임에 최적화된 ‘조준점 표시하기' 등이 탑재되는 등 게이밍 기능도 강화됐다.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삼성 OLED는 뉴럴 AI(인공지능) 퀀텀 프로세서 4K가 탑재돼 높은 수준의 밝기와 색상을 구현했다.
144Hz의 높은 주사율에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 ‘삼성 게이밍 허브’가 탑재됐으며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인증을 획득해 궁극의 게임 경험도 선사한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특히 삼성 OLED는 약 11㎜의 얇고 균일한 두께와 인피니트 슬림 디자인이 적용됐다.
2023년형 TV 신제품 출고가는 △Neo QLED 8K(QNC900) 85형 1570만원, 75형 1280만원 △Neo QLED(QNC95) 85형 949만원, 75형 809만원 △OLED(SC95) 77형 799만원, 65형 529만원, 55형 309만원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2023년형 Neo QLED 8K는 초대형 화면과 8K 초고화질, 사운드 기술로 최고의 프리미엄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Neo QLED와 함께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삼성 OLED까지 사전 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