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서영길 기자] LF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전세계 항공권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LF는 코로나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행에 대한 수요와 맞물려 LF몰을 방문하는 고객 만족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항공권 예약 전문 업체 ‘와이페이모어’와 연계해 예약, 발권, 변경, 취소 등 여행에 필요한 항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LF몰 항공권 예약 서비스에서 가고자 하는 여행지와 날짜 등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각 항공사별 정보를 볼 수 있다. 카드사, 항공사와의 제휴를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가격비교 사이트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원하는 항공권을 선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F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전용 신용카드와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 여행관련 상품을 제안하는 ‘새해의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KB국민카드와 연계해 선보인 ‘LF몰 신용카드’로 국제선 항공권을 결제하면 최대 10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F는 31일까지 LF몰 항공권 예약 메인 페이지를 캡처해 서비스 오픈 축하 메시지와 필수 해시태그를 개인 SNS에 게시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LF몰 1000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이중 10명을 추첨해 이마트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20일까지 여행 관련 테마에 맞는 LF몰 추천 상품도 선보인다. △여행가방 △여름휴양지룩 △겨울휴양지룩 △호캉스룩 △골프여행 △여행뷰티템 △여행꿀탬 등 여행을 떠나는 목적과 장소에 맞춰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다. 여행 대상상품 한정 추가로 7% 할인 받을 수 있는 플러스쿠폰도 제공한다.

LF 관계자는 “LF몰은 여행 카테고리를 신규로 선보여 라이프스타일 전문몰로서의 고객만족을 극대화 하고자 한다”며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시작으로 여행의 핵심 요소인 호텔과 프리미엄 여행 패키지 상품 등 여행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더욱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0년 ‘패션엘지닷컴’으로 시작한 LF몰은 패션뿐 아니라 리빙, 뷰티 등 다양한 분야로 카테고리를 확장시키며 약 8000여개의 브랜드를 판매하는 종합 쇼핑몰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