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준 위치컴퍼니 대표(왼쪽)와 이상엽 LG유플러스 CTO가 22일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이민준 위치컴퍼니 대표(왼쪽)와 이상엽 LG유플러스 CTO가 22일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LG유플러스는 블록체인 기반 웹(Web)3 전문 스타트업 위치컴퍼니와 신규 Web3 사업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위치컴퍼니와 함께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 기술을 활용해 신규 키즈 서비스를 개발한다. 내년 1분기 중 시제품을 선보이고 고객의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위치컴퍼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와 Web3를 통해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경험들을 빠르게 실험하고 검증해 나가면서 대중화 가능한 Web3 사업모델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는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관련 기술 역량과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Web3 전문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서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Web3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우수 협력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준 위치컴퍼니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 안에서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흥미로운 Web3 서비스들을 일반 고객들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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