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9233억 7.41%↑ 당기순이익 278억 11%↑

이미지=현대그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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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이현민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 244억2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7%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33억6400만원으로 7.4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78억1200만원으로 11%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의 상반기 누계영업이익은 478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56%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556억4000만원으로 1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05억9200만원으로 1.7% 감소했다.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인상과 주택매매거래량 감소 등 시장 상황 영향으로 감소했다.

매출액은 사무용 가구 판매 증가와 이라크·카타르 등 해외 가설공사 진행 등으로 늘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8% 올랐다. 매출액도 4,441억원으로 11.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66억원으로 17.1% 상승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단체급식 식단가 인상과 식수 회복 효과, 식자재 유통부문 신규 수주 확대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순이익의 경우 전년 일회성 배당수익 400억원의 영향이 컸다.

현대리바트 측은 하반기에는 토탈 인테리어 유통망 확대, 해외 프리미엄 가구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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