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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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서영길 기자] 삼성전자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객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네마 스위트 with 삼성 더 프리미어'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패밀리 디럭스 스위트 룸에 더 프리미어와 전용 롤러블 스크린을 설치해 투숙객들이 특별한 시네마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더 프리미어는 최대 330.2㎝(130형)까지 구현하는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로 홈 시네마를 완성해주는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다.

객실에 설치되는 더 프리미어 9시리즈는 색의 3요소인 R(Red)·G(Green)·B(Blue)를 각각 표현해주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탑재해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또 최대 2800 안시루멘 밝기를 구현해 한낮에도 선명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는 복잡한 설치 과정없이 벽 앞에 놓고 쓸 수 있는 초단초점 방식이 적용됐다. 스마트 TV 기능도 지원해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더 프리미어 전용 롤러블 스크린은 더 프리미어를 켜면 아래에서 위로 자동으로 스크린이 펼쳐진다. 주변 빛은 차단하고 프로젝터의 빛만을 반사해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룸서비스, 미니바 등 워커힐 F&B 이용권 ▲티빙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 ▲삼성닷컴에서 더 프리미어 구매시 사용 가능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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