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로 가수 겸 배우 김세정 발탁

별빛 청하 스파클링/롯데칠성음료
별빛 청하 스파클링/롯데칠성음료

 

[포쓰저널] 롯데칠성음료가 '별빛 청하 스파클링'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하'의 신제품이 출시되는 것은 2011년 ‘청하 Dry’를 선보인 이후 10년 만이다.

별빛 청하 스파클링은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7도다. 청하 특유의 깔끔한 풍미와 화이트와인의 섬세한 탄산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롯데칠성음료 측은 설명했다.

패키지는 밤하늘의 별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의 탄산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모델로는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을 발탁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저도주를 통해 분위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만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별빛 청하 스파클링을 출시하게 됐다"며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김세정을 모델로 발탁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1986년 선보인 청하는 주로 겨울에 따뜻하게 마시던 청주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해 청주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시키고 냉각 여과장치로 쓴 맛과 알코올 향을 제거해 깔끔한 맛으로 저도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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