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263억 전년비 16.2%↑ 당기순이익 372억 127.3%↑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1분기 실적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탄산 등 음료 사업과 소주·와인 등 주류 사업이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597억1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4.9% 증가했다고 잠정실적을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262억6000만원으로 16.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71억5700만원으로 127.3% 증가했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1분기 최대 실적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음료사업부문의 매출은 38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2% 늘었고 영업이익은 328억원으로 47.2% 증가했다.
카테고리별 매출을 보면 탄산음료(18.1%↑), 에너지음료(16.2%↑), 생수(15.8%↑) 순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주스와 탄산수는 각각 9.7%, 7.9% 매출이 감소했다.
수출은 중국(39%↑), 미주(32%↑) 성장에 힘입어 29.2% 증가했지만 러시아 시장은 2% 감소했다.
주류사업의 경우 매출은 1942억원, 영업이익은 2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1.1%, 133.5% 증가했다.
와인 매출 성장률은 27.8%로 주류 가운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소주 매출도 19.9% 증가하며 주류사업 실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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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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