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현대그린푸드는 2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본사에서 제 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달로 임기가 만료된 정지선 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장호진 사장, 이진원 상무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정병두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재선임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이사보수한도는 9명(사내이사3명) 40억원으로, 전년 10명 40억원에서 1명이 줄었다. 

매출 3조4861억원, 영업이익 586억원, 당기순이익 413억원의 54기 재무제표도 확정, 승인됐다. 현금배당은 주당 210원씩 총 183억원이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