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J제일제당, 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 10개국 수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 제품의 수출 국가를 10개국으로 늘렸다고 21일 밝혔다.
수출 제품은 오리지널, 김치, 버섯 등 5종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 국내와 호주, 싱가포르 수출에 이어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UAE(아랍에미리트), 멕시코, 괌, 네팔, 몽골 등에도 추가로 수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미주와 유럽은 물론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요 제품 라인업을 늘리고 맛 품질을 더욱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
플랜테이블은 Plant(식물)와 Table(식탁)의 합성어로 CJ제일제당이 선보인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다.

◇ bhc치킨, 동해안 산불 진압 소방대원에게 치킨 전달
bhc치킨은 자사 가맹점들이 동해안 지역 산불 진압에 애쓴 소방대원을 찾아 치킨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치킨 지원에 참여한 가맹점은 강릉 교동점, 내곡점, 성덕점, 노암점, 포남점, 주문진점, 송정점, 동해 효가점, 부곡점, 삼척 대학로점, 울진읍점, 울진죽변점, 울진북면점 등 13곳이다. 울진 북면점은 산불 진화 대원들에게 치킨과 함께 마스크 200장과 우유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소방대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자 지역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 KT&G, 부산진구청과 '서면1번가' 활성화 추진
KT&G는 부산진구청과 서면 지역의 구도심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G는 상상마당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부산진구청은 행정 지원과 홍보 등을 협력한다.
KT&G상상마당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6일 지역 상인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연다. 총 35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에는 방문객을 위한 '샴푸바 만들기' 등 무료 체험클래스도 마련됐다. 부산진구청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상상마당 사거리를 차없는 거리로 조성해 행사를 지원한다.
양측은 서면의 신발산업특구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협력할 예정이다.

◇ 하림, 네이버 쇼핑라이브서 인기 제품 최대 반값 할인
하림은 22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인기 닭고기 제품을 한 데 모아 할인 판매하는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림은 이날 방송에서 △매콤한 양념 닭갈비(700g) 2봉 △전통 안동식 순살찜닭(300g) 2봉 △IFF 한입쏙 닭안심 블랙페퍼(800g) 1봉 △IFF 무항생제 한판 닭불고기(300g) 고추장맛, 간장맛 각 1봉 △화끈한 순살 닭갈비(800g) 2봉을 최대 53% 할인 판매한다.
모두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고 별도의 손질 없이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에 넣고 익히기만 하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농심켈로그, 고용에서 성장까지 양성평등 문화 강화
농심켈로그는 여성 직원의 고용 증대와 장기근속을 위한 인사제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여성 임원 비율에서는 이미 지난해 50대 50 양성평등을 달성했고 매니저급에서도 지난 3년간 여성의 비중이 1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켈로그는 여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영업 및 생산 파트에서 여성 인력의 경력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