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원F&B, 무라벨 요구르트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 3종
동원F&B가 요구르트 용기에 부착하던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인 무라벨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 3종(사과·포도·베리믹스)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무라벨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은 따로 라벨을 뜯는 번거로움 없이 물로 씻은 후 바로 분리배출이 가능해 편리성이 높다. 상품명, 유통기한, 영양성분 등 제품 의무표시사항은 묶음 포장재에 표기했다. 용기 상단 덮개에 맛을 구분하는 문구와 색상을 표기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동원F&B는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 3종에 무라벨을 적용해 연간 약 60톤의 플라스틱(2021년 비피더스 명장 판매수량 기준)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30년령 소나무 약 1만5000여 그루를 심는 환경보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출시된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은 2021년 기준 연간 약 2억병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발효유 제품이다. 차세대 유산균이라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성분이 들어있다.

◆ 소비자가 만든 '농심 카구리', 봉지라면으로 나온다
소비자들이 만든 레피시를 구현한 농심 카구리(카레+너구리)가 용기면에 이어 봉지라면으로 출시된다.
농심은 매콤하고 감칠맛나는 카레 국물과 오동통한 면발 등 카구리의 매력은 그대로 살리돼 가정에서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농심 카구리’ 봉지면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농심은 카구리 조리시 물의 양을 기존 라면보다 적은 400㎖로 개발, 자작한 국물과 함께 진한 카레의 풍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농심 카구리는 카구리 큰사발면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다. 카구리 큰사발면은 소비자들이 만들어 낸 모디슈머(제품을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표준방법대로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해 내는 소비자) 레시피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출시 초반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카구리를 더 풍성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봉지라면 출시 요청도 잇따랐다.

◆ 남양유업, ‘아이꼬야 맘스쿠킹’ 이유식 신제품 6종
남양유업이 ‘아이꼬야 맘스쿠킹’ 이유식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꼬야 맘스쿠킹은 유기농 쌀과 국산 채소로 만든 남양유업의 영유아용 이유식 브랜드다.
△유기농 쌀과 국산 채소 등 믿을 수 있는 원료 사용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개월 수에 맞는 농도 설계 △별도 이유식기가 필요 없는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간편한 용기 사용 △안심 관리 HACCP 인증 등 엄격하고 까다롭게 만든 제품이다.
또한 튀기지 않고 조리하고 시기별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고려해 6개월, 9개월, 12개월, 15개월 월령별 제품으로 구성됐다.
남양유업은 기존 맘스쿠킹 제품 7종에 이어 △6개월의 ‘프룬사과’와 ‘바나나사과배’ 제품 △9개월의 ‘소고기미역국’과 ‘소고기무국’ 제품 △15개월의 ‘찜닭아기밥’과 ‘소고기배추전골아기밥’ 제품 등 신규 6종을 금번에 새롭게 선보였다.

◆ 풀무원녹즙, 일일배송 건기식 ‘식물성 rTG 오메가3 혈행그린’
풀무원이 고객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매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는 일일배송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풀무원녹즙이 식물성 rTG 오메가3 ‘혈행그린'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식물성 rTG 오메가3 '혈행그린'은 오메가3가 갖춰야 할 좋은 조건만 골라 한 포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rTG형으로 구현돼 체내 흡수율이 뛰어나고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이번 신제품은 원료와 캡슐 모두 100% 식물유래원료만 사용, 맛과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캡슐은 우피나 돈피 대신 홍조류에서 추출한 카라기난을 사용해 임산부와 채식주의자 모두 섭취 가능하고 보관이 편리하다.
풀무원녹즙은 열에 취약한 오메가3의 특성을 고려해 50도 미만의 저온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저온 초임계 추출 공법’으로 높은 순도의 깨끗한 원료만을 추출했다.
신제품은 배송 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 또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다. 풀무원(샵풀무원)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풀무원녹즙 가맹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LF푸드 모노키친, 스틱 타입 '롱롱 생선까스'
LF푸드는 홈다이닝 HMR(가정강편식) 브랜드 모노키친이 스틱 타입으로 조리와 섭취의 간편함을 높인 ‘롱롱 생선까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노키친의 '롱롱 생선까스’는 ‘롱롱 돈까스’, ‘통통 치즈돈까스’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스틱 타입 튀김이다.
길쭉한 스틱 모양으로 일일이 썰지 않아도 돼 섭취가 편리할 뿐 아니라 먹을 만큼만 조리할 수 있다.
주 재료는 명태 순살이다. 부드러운 명태살에 케이준 시즈닝을 더해 느끼함을 잡고, 냉장 생 빵가루로 튀김옷을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겉바속촉’의 식감을 완성시켰다.
한번 튀긴 후 급속냉동 시켰기 때문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에어프라이어에 14분 간 조리하면 기름기 쏙 빠진 담백한 맛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5분 간 구우면 보다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