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양식품, 여름 계절면 신제품 ‘비빔밀면’
삼양식품은 발 빠르게 여름 계절면 시장 공략에 나서기 위해 ‘비빔밀면’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빔밀면은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와 무로 맛을 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면서 시원한 매운맛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차갑게 헹궈먹는 면의 식감을 위해 11.1%의 감자전분을 배합해 쫄깃하고 찰진 식감을 구현했다. 비빔밀면 중량은 총 158g으로 면 중량은 119g이고 면의 양에 맞춰 액상스프도 증량했다. 비빔밀면은 현재 판매되는 국내 비빔면 제품 중 양이 가장 많다.

◇ 해태제과, 오예스 봄 시즌 에디션 ‘딸기치즈케이크’
해태제과는 올 봄 오예스 시즌 에디션으로 ‘딸기치즈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딸기치즈케이크는 봄철 대표 과일인 딸기에 치즈를 더한 제품이다. 시즌 에디션으로 5월까지만 판매된다.
국산 딸기를 갈아 만든 딸기크림을 촉촉한 시트 사이에 가득 채웠고 케이크 시트에는 덴마크산 치즈를 듬뿍 넣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계절마다 새로운 제철 맛을 담은 오예스 시즌 에디션의 인기가 높아 매번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 SPC 배스킨라빈스, ‘딸기 말랑 블라스트’
SPC그룹은 배스킨라빈스가 봄을 맞아 딸기 마니아를 위한 신규 음료 ‘딸기 말랑 블라스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딸기 말랑 블라스트는 진한 딸기 맛과 크림치즈의 조합이 환상적인 블라스트에 말랑말랑한 딸기 젤리 토핑을 올려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음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로 기존 스테디셀러 2종(딸기 연유 라떼·설향 딸기 블라스트)과 더불어 총 3종의 딸기 음료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 풀무원, 풍미·식감 살아있는 디핑소스 ‘리얼디핑’ 4종
풀무원식품은 요리에 곁들여 먹을 때 감칠맛을 높여주는 디핑소스 신제품 ‘리얼디핑’ 4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리얼디핑은 트러플마요, 할라피뇨 체다, 핫스파이시 마요, 파마산 갈릭 마요 등 4종이다.
신제품은 열처리를 최소화해 신선함을 높인 냉장 마요 베이스로 만들어 한입 가득 살아 있는 묵직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원재료를 갈지 않고 잘게 썰어 넣어 씹는 식감도 살렸다.
그릇이나 스푼이 없어도 간편하게 끝까지 짜먹을 수 있는 튜브 형태의 용기를 사용해 보관 및 휴대 편의성도 높였다.

◇ SPC삼립 ‘시티델리’, 봄 신메뉴 ‘스프링 밀박스’ 2종
SPC삼립은 그랩앤고 푸드숍 시티델리가 봄을 맞아 ‘스프링 밀박스 인더시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산뜻한 봄나물을 더한 영양 가득 한 끼' 콘셉트로 한국인이 즐겨먹는 소 불고기와 치킨 닭다리살, 다양한 봄나물을 활용한 밀박스 2종이다.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를 한 번에 구성한 제품이다.
‘참나물&소불고기 밀박스’는 간장 양념에 볶은 불고기를 메인으로 참나물, 라이스누들, 믹스 야채에 오리엔탈 드레싱 첨가됐다. ‘유채나물&치킨 커틀릿 밀박스’는 치킨 닭다리살 토핑에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였고 유채나물과 레드빈 등이 담겼다.
두 제품 모두 에피타이저로 즐기기 좋은 세발나물 코울슬로와 딸기그릭요거트 디저트가 포함돼 있다.

◇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등 봄 시즌 음료 3종
스타벅스코리아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봄 시즌 대표 음료인 '슈크림 라떼'를 포함한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슈크림 라떼는 2017년 출시 이후 많은 인기를 얻으며 매해 봄 시즌에 맞춰 나왔다. 슈크림 라떼는 바닐라 특유의 풍미와 함께 부드러운 크림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아바와 자몽의 맛을 담은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 스타벅스에서 처음 소개하는 식물성 요거트 베이스 블렌디드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도 함께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