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 구조로 약 57평 규모

교촌치킨 두바이 2호점 '퍼스트 에비뉴점' 전경./사진=교촌치킨
교촌치킨 두바이 2호점 '퍼스트 에비뉴점' 전경./사진=교촌치킨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교촌치킨은 두바이 2호점 ‘퍼스트 에비뉴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퍼스트 에비뉴점은 두바이에서 자동차 테마도시로 개발된 신도시인 모터시티에 위치한 퍼스트 에비뉴 쇼핑몰에 복층 구조로 된 약 57평 규모로 입점했다.

매장은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따라 홀과 배달 복합형 매장으로 운영된다. 교촌은 글로벌 기업 ‘우버’의 자회사인 ‘카림’과 제휴를 맺고 배달 서비스를 한다. 

교촌은 지난달 두바이 데이라시티센터에 1호점을 열며 중동 시장 개척에 시동을 걸었다.

교촌 관계자는 “두바이 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K-치킨을 알리 수 있도록 활발한 해외 진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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