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 ‘호가든 보타닉’ 병맥주 출시

오비맥주는 자사 브랜드 호가든이 허브향을 넣은 ‘호가든 보타닉’의 330㎖ 병맥주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호가든 보타닉은 벨기에 정통 양조방식에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의 천연 향료가 더해져 허브티를 연상시키는 2.5도의 저도주 밀맥주다. 호가든 보타닉은 4월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가정용 캔맥주로 출시한 이후 6개월 만에 병맥주로 선보였다.

이외에 오비맥주는 브랜드 카페 ‘아티제’와 협업해 이색적인 페어링 세트 메뉴를 선보였다. ‘보타닉 페어링’ 세트는 호가든 보타닉과 가장 잘 어울리는 베이커리(3종 중 택1)와 호가든 보타닉 1병으로 구성됐다. 페어링 세트는 코엑스몰점, 동부이촌점, 서초역점, 타워팰리스점, 제주메종글래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롯데칠성,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고인'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싱글몰트 위스키인 ‘글렌고인’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글랜고인 래거시 챕터2’와 ‘글렌고인 캐스크 스트렝스 배치8’이다.

글렌고인 래거시 챕터2는 옅은 금색을 띄며 과일향과 입안에 감도는 달콤함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글렌고인 캐스크 스트렝스 배치8은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에 물을 타지 않고 블랜딩해 싱글몰트 위스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700㎖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각각 48도, 59.2도다. 전문 리쿼샵에서 구입할 수 있고 대형마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 SPC던킨, '스머커스' 잼 활용한 11월 도넛 출시

SPC던킨이 미국 과일 잼 브랜드 ‘스머커스와 손잡고 11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머커스 딸기&피넛버터 △스머커스 포도&피넛버터 총 2종을 출시한다.

11월 이달의 도넛은 땅콩 모양 도넛 안에 스머커스의 과일 잼을 메인 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소한 피넛버터를 가미한 ‘듀얼 필링’을 넣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롯데푸드, ‘국화빵 호두과자’ 아이스크림 출시

롯데푸드는 호두 알갱이와 호두 아이스크림을 더한 ‘국화빵 호두과자’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국화빵 호두과자에는 국화 모양 과자 안에 팥시럽과 호두 아이스크림이 담겼다.

아이스크림에는 호두 알갱이가 들어있어 고소함과 씹는 맛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푸드는 국화빵 호두과자를 새로 출시하며 ‘국화빵 아이스크림’을 오리지널, 인절미, 호두과자 등 3종으로 늘렸다.

 

◇ 팔도, 팔도비빔장으로 채운 ‘팔도비빔만두’ 출시

팔도가 ‘팔도비빔만두 왕교자’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팔도비빔만두는 기존 고기만두에 팔도비빔장을 첨가해 특유의 매콤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주재료인 돼지고기를 10㎜ 큐브 형태로 썰어 넣었고 양배추, 부추, 대파, 무를 담아 왕교자 타입으로 만들었다.

팔도는 팔도비빔만두를 롯데마트에서 먼저 출시한 후 다른 유통 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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