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제과, ‘월간과자 X 스포티비 나우’ 과자 구독 서비스 선봬

롯데제과의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가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인 ‘스포티비 나우’와 손잡고 과자와 스포티비 나우 이용권을 같이 구독할 수 있는 컬래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스포티비 나우는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메이저리그 등 해외 주요 스포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포츠전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다.

‘월간과자 X 스포티비 나우’ 구독 서비스는 롯데제과 공식온라인몰 ‘롯데스위트몰’에서 다음달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규 구독자 1000명에 한해 스포티비 나우의 프리미엄 이용권을 증정한다.

월간과자 내용물은 롯데제과 신제품과 함께 스포츠 영상을 시청할 때 어울리는 과자로 구성된다. 

롯데제과는 향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구독경제 콘텐츠인 월간과자 범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비대면 레이스에 참여한 매일유업 동호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매일유업
비대면 레이스에 참여한 매일유업 러닝 동호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매일유업

◇ 매일유업,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해 러닝레이스 참여

매일유업은 ‘제2회 사랑, 하나, 오티즘레이스’ 대회에 셀렉스 제품을 후원하고 사내 러닝동호회가 비대면 레이스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제2회 사랑, 하나, 오티즘레이스’는 자폐성 장애, ‘오티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마련한 마라톤 캠페인이다.

대회는 2007년 유엔총회에서 지정된 세계 자폐인의 날(4월2일)을 기념하기 위해 4.2km 이상을 걷거나 뛴 후 본인의 SNS에 인증하는 버추얼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2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17일까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비대면 행사로 참여한다.

매일유업은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매일유업 셀렉스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내 달리기 동호회인 ‘후레쉬 매일’ 동호회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레이스에 참여했다.

 

◇ CJ푸드빌, 뚜레쥬르 ‘쌀 발효당’ 특허 출원

CJ푸드빌은 자사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순,식빵’의 핵심 원료인 ‘쌀 발효당’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쌀 발효당은 우리 쌀 막걸리와 쌀가루를 배합해 7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해 얻어지는 자연에서 온 당 성분이다. 재료의 차별화를 통해 보다 더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선보이기 위해 CJ푸드빌이 개발했다.

쌀 발효당을 활용하면 설탕 및 인공 첨가물을 줄일 수 있고 자연에서 온 단맛을 더해 기존 제조방식보다 맛과 풍미를 한층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푸드빌은 쌀 발효당을 이용한 식빵 제조 방법 및 관련 제품에 대한 특허 출원을 통해 독자적인 제품 개발 기술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은 순,식빵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순,식빵 인증샷을 찍어 '순,식빵' 삼행시 해시태그(#뚜레쥬르#순식빵#비스포크큐커#오덴세)와 함께 23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가정용 조리기 비스포크 큐커, 오덴세 식기 세트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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