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J제일제당, 포장 제품에 트레이·일회용 수저 없앤다
CJ제일제당이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도시락김과 용기죽을 각각 트레이와 일회용 수저가 없는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CJ명가김’은 투명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해 ‘지구를 생각한 명가 바삭 재래김’으로 출시한다. 전국 이마트에서 이달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다른 유통채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비고 용기죽’은 제품에 동봉된 일회용 수저를 다음달부터 제거해 판매한다. 다만 소비자가 필요로 할 경우 용기죽을 판매하는 편의점에 별도로 구비된 일회용 수저를 제공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도시락김 트레이와 용기죽 수저 제거를 통해 연간 100톤 이상의 플라스틱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햇반컵반도 내년부터 일회용 수저가 없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 파리바게뜨, 창립 35주년 맞아 사은 행사
파리바게뜨가 17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함께해 행복해 감사제’라는 슬로건으로 12~15일 행사를 진행한다.
12~13일 2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실키롤 담요’를 제공한다. 14~15일 2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실키롤케익’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점포 방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한정 진행된다. 제휴할인·적립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 매일유업, 어르신 안부 묻는 ‘우유안부 쇼핑라이브’ 진행
매일유업이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어르신의 안부를 묻기 위한 ‘우유안부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이날 오후 7시 배달의민족 쇼핑라이브에서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우유안부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팩 1박스와 매일우유 후리스로 구성된 특별 기획 패키지, 소화가 잘되는 우유 2박스를 4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매일유업과 우아한형제들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후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후원사로 동참한 매일유업은 16개의 가정배달 대리점과 180여 명의 배달원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전담한다. 이외에 지난해 ‘1%의 약속’을 발표,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의 1%를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후원하고 있다.

◇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6종 리뉴얼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제품 6종을 가격 변동 없이 함량을 늘리고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오!그래놀라 과일, 검은콩, 단호박고구마, 카카오, 딸기, 단백질 총 6개 제품에 적용됐다.
오!그래놀라 과일·검은콩·단백질에는 국산 사과와 콩, 통아몬드 등의 자연원물 함량을 기존 대비 최대 2.5배 늘렸다.
오!그래놀라 카카오, 딸기에는 각각 유산균볼과 딸기 칼슘볼을 넣었고 하트모양의 미쯔블랙을 더했다. 오!그래놀라 야채는 단호박과 고구마의 함량을 1.6배 늘리고 아몬드와 호박씨 등 견과류를 추가했다.

◇ 교촌치킨, 주문앱 리뉴얼 8개월…누적 회원 200만명↑
교촌치킨이 자체 주문앱 리뉴얼 8개월 만에 누적 회원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2월 고객 편의성 향상과 멤버십 제도 강화를 위해 자체 주문앱을 개편했다. 기존 35만명이었던 앱 회원 수는 2월 리뉴얼 이후 8개월 만에 약 6배 상승한 200만명을 기록했다.
교촌치킨은 빠르고 안정된 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마존 웹 서비스 클라우드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개인화된 홈 화면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주문 및 멤버십을 더욱 손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도 대폭 개선했다.
모바일상품권 사용도 편리해졌다. 이미지 불러오기, 바코드 인식하기 등의 기능을 통해 손쉽게 등록 및 주문이 가능하다.
교촌치킨은 또 멤버십 등급제 방식을 적용해 주문앱 충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도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