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쟁력제고T/F장 사장으로 승진

이승호 삼성생명 신임 사장/사진=삼성생명
이승호 삼성생명 신임 사장/사진=삼성생명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삼성생명이 이승호 신임 사장 선임으로 2인 사장 체제를 갖춘다. 

삼성생명은 금융경쟁력제고T/F장 이승호 부사장이 금융경쟁력제고T/F장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홍원학 대표이사 사장과 이 사장의 2인 사장 체제로 운영된다. 

대표이사는 홍 사장 단독 체제를 유지한다. 

이 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로 2022년말부터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장을 맡아 리더십과 경영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생명은 부사장 이하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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