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 슈즈 실루엣에 패딩 소재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LF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Z세대 인플루언서 ‘서지수’와 함께 한 가을겨울(FW) 시즌 ‘프리미어 패딩 슈즈 컬렉션’의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복은 ‘패딩 뮬’, ‘패딩 부츠’, ‘패딩 슬립온’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된 ‘패딩 슈즈’ 라인업을 출시했다.
대표 아이템인 ‘비트닉 패딩 뮬’은 리복의 아이코닉 슬라이드 ‘비트닉’ 실루엣을 패딩 소재로 해석한 여성용 방한 뮬이다.
앞뒤로 조절 가능한 힐 스트랩을 적용해 뮬과 슬링백 두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하이페리엄 샌들’을 겨울 감성으로 재해석한 ‘하이페리엄 패딩 슬립온’은 독창적인 스트링 디테일로 개성 있는 믹스매치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여성용 방한 슬립온이다.
함께 공개된 겨울 캠페인(Winter Inspiration curated by 서지수)은 Z세대 인플루언서이자 모델 ‘서지수’의 시각으로 제안하는 리복의 겨울 스타일링을 담았다.
스포티하고 레트로한 무드의 리복 겨울 아이템에 스타일의 아이콘 서지수의 감성을 더해 Z세대를 위한 개성 있는 겨울 믹스매치 룩이 이번 캠페인의 특징이다.
이번 패딩 슈즈 컬렉션은 무신사스토어에서 단독 예약 판매로 진행된다. 12월 3일까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1월 말부터는 리복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리복 관계자는 “리복은 시즌 별 라이프스타일 슈즈 라인업을 강화하며 고객들의 계절 니즈에 맞춘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며 “이번 패딩 슈즈 컬렉션 역시 2030 고객의 취향과 겨울 수요를 반영한 만큼 스포티 감성과 트렌디한 무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복은 퍼포먼스 아이템 뿐만 아니라 시즌 트렌드에 맞춘 라이프스타일 슈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 여름 시즌 시그니처 슈즈로 자리 잡은 ‘하이페리엄 슬라이드’에 이어 이번 패딩 슈즈 라인업 역시 2030대 고객의 취향과 겨울 착장 니즈를 반영해, 계절 수요를 선점하는 핵심 전략 제품 군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