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카메라 열풍..세대 초월 헤리티지 부각"

리복x코닥 클럽C 85 /LF
리복x코닥 클럽C 85 /LF

[포쓰저널=신은주 기자] LF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미국의 전통 카메라 브랜드 코닥(Kodak)과 글로벌 협업한 ‘클럽C 85’ 스니커즈를 한정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필름 카메라와 빈티지 사진이 트렌드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느리게 기록하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흐름이 확산 중이다. 

과거를 새롭게 재해석해 즐기는 ‘뉴트로’ 문화와도 맞닿아 있어 리복과 코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포부다.

이번 협업은 코닥의 ‘Kodak Walk’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리복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스니커즈 ‘클럽C 85’에 코닥의 시그니처 컬러와 빈티지 무드를 더해 새롭게 탄생했다. 

코닥의 상징적인 레드 컬러 로고를 적용한 어퍼, 코닥 그래픽 텅 라벨 등 코닥의 아이코닉한 스타일 요소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1985년 첫 출시된 클럽C 85는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클래식 스니커즈다. 

LF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시장 속에서도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며 “리복과 코닥의 협업은 Z세대가 열광하는 빈티지 감성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결합해, 시대를 초월한 아이템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리복 공식 온라인스토어, 29CM, LF몰, 코닥어패럴 공식 온라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리복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복x코닥 클럽C 85 /LF
리복x코닥 클럽C 85 /LF
리복x코닥 클럽C 85 /LF
리복x코닥 클럽C 85 /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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