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홀리데이 무드'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3종 출시
한국맥도날드,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등 연말 신메뉴 4종 출시
오뚜기, 타바스코 신제품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 출시

◇ 엔제리너스, '홀리데이 무드'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3종 출시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홀리데이 무드를 담아낸 크리스마스 신제품 3종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제철코어' 트렌드를 반영해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떠오르는 제철 먹거리를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담아낸 음료 '제주 한라봉 뱅쇼', '윈터 스노우 토피넛 라떼'와 '피스타치오 크림푸딩 케이크'를 선보인다.
제주 한라봉 뱅쇼는 겨울철 과일 한라봉을 활용한 제철코어 적용 제품이다. 붉은 뱅쇼와 노란빛 한라봉청 그라데이션의 조화가 돋보이는 새콤달콤한 뱅쇼다.
윈터 스노우 토피넛 라떼는 휘핑크림과 레드 초코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토피넛 라떼다. 은은한 견과류의 식감이 특징이며 에스프레소 샷추가 시 달콤 쌉쌀한 '토샷추'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피스타치오 크림푸딩 케이크는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푸딩에 레드 초코볼이 토핑돼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켜 눈과 입으로 만족할 수 있는 디저트다.
엔제리너스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출시일에 맞춰 ‘그래인스 쿠키 선물세트’도 한정 판매한다. 그래인스 쿠키 선물세트는 쿠키 6종(제주감귤타르트·초코큐브·콘아몬드·제주감귤·초코체스·초코칩청크)이 각 3개씩 개별 포장됐다. 엔제리너스 감성을 담아낸 틴케이스와 함께 패키징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어울리는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엔제리너스와 함께 따뜻하고 달콤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맥도날드,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등 연말 신메뉴 4종 출시
한국맥도날드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2종을 포함한 연말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크리스마스 시즌 신메뉴 4종은 각각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핫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 ▲메리 베리 맥피즈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는 지난해 첫 출시 당시 프랑스 남부 지방의 대표 겨울 요리 ‘알리고(Aligot)’와 트러플의 향을 결합한 이국적인 맛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메뉴다.
맥도날드는 세 가지 종류의 치즈와 감자를 섞어 만든 알리고를 바삭한 크로켓 형태로 재해석해 맛과 식감의 균형을 살렸다. 여기에 송로버섯 오일과 가루로 만든 트러플 랜치 소스를 더해 풍미를 완성했다.
특히 올해 맥도날드는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의 입맛을 겨냥해 ‘크리스마스 핫 트러플 치즈 버거’를 새롭게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크리스마스 핫 트러플 치즈버거는 알리고와 트러플의 조화에 ‘핫 트러플 소스’를 더해 풍부한 트러플 풍미에 매콤함을 더한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맥모닝 메뉴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도 라인업에 더해, 아침에도 특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은 잉글리시 머핀에 버거 2종과 같은 알리고와 트러플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메리 베리 맥피즈’는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는 탄산음료로 상큼한 라즈베리 시럽과 연말을 연상시키는 붉은 색감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프라이트, 콜라, 제로콜라 총 3종으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옴에 따라 맥도날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2종과 머핀, ‘메리 베리 맥피즈’까지 고객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으로, 연말 시즌 맥도날드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뚜기, 타바스코 신제품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 출시
오뚜기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타바스코' 브랜드의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를 국내에 신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는 스코빌지수 600~1200SHU의 순한 매운맛을 지닌 제품으로 타바스코 라인업 가운데 가장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할라피뇨 특유의 톡 쏘는 맛과 산뜻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오리지널 핫소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제품이다.
60㎖ 한 병 기준 5㎉에 불과해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과카몰리·타코 같은 멕시칸 메뉴는 물론 포케 등 샐러드류와도 잘 어울린다. 이번 국내 출시로 소비자들은 1단계(할라피뇨)-3단계(오리지널)-5단계(스콜피온) 등 취향에 맞춘 다양한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매운맛 강도에 따라 타바스코 소스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할라피뇨 특유의 맛이 음식의 풍미를 더하고, 일상 속 식사에서도 색다른 매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순하리 자몽진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에 이어 '순하리 자몽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5월 출시 후 연평균 40%의 성장세를 보이며 대표적인 RTD(Ready-to-Drink) 주류 제품으로 자리잡은 순하리 레몬진의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순하리 자몽진을 기획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순하리 자몽진도 기존의 순하리 레몬진의 핵심 특징을 이어받아 통자몽을 동결침출해 자몽의 진한 풍미를 살린 제로 슈거의 RTD 주류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9도다.
롯데칠성음료는 12월부터 전국 주요 할인마트에서 리뉴얼한 ‘순하리 레몬진’과 새롭게 선보이는 ‘순하리 자몽진’의 시음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순하리 레몬진의 성장세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자 순하리 자몽진을 선보이게 됐다"며 "동결침출공법으로 과일의 풍미를 더하고 제로 슈거로 부담을 낮춰 청량함과 상큼함을 높인 순하리 자몽진과 순하리 레몬진을 앞세워 연말 파티 등 다양한 술자리를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