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빨대 없는 스토어’ 캠페인
bhc, 한소희와 함께한 '스윗칠리킹' TVCF 온에어
교촌치킨, 대학RCY '촌스러버'와 겨울맞이 봉사활동
롯데웰푸드, 남해 해피홈 12호 아이들과 '해피피크닉'
롯데웰푸드,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서 2년 연속 A등급
남양유업, ‘대리점 동행기업’ 3년 연속 선정

/CJ푸드빌 뚜레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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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푸드빌 뚜레쥬르, ‘빨대 없는 스토어’ 캠페인 

CJ푸드빌이 CJ제일제당,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빨대 없는 스토어(Be Straw Fre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으로 1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에는 뚜레쥬르 강남직영점, 압구정직영점과 강릉 18개 커피전문점 등 총 20개 매장이 참여한다.

참여 매장에서는 빨대를 비치하지 않으며 고객 요청 시에만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생분해성 PHA 빨대를 제공한다. 해양 생분해 인증을 보유한 PHA 단일 소재로 만들어져 환경에 영구적인 미세 플라스틱을 남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구성이 우수해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12월 3일 강릉 경포해안에서 CJ푸드빌, CJ제일제당, 자원순환사회연대 임직원, 지역사회 시민들과 함께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지역 상생 행보에 동참하게 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빨대 없는 스토어 캠페인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CJ푸드빌은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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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테라 X 모나용평' 겨울 캠페인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국내 대표 맥주 '테라(TERRA)'와 스키 리조트 '모나용평'이 손잡고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겨울 스포츠 마케팅 협업을 통해 MZ세대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청정한 짜릿함이 스키장을 휘몰아친다'는 콘셉트 아래, 테라의 청정 이미지와 겨울 스포츠의 역동성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5개 스키장에서 이용가능한 시즌권이 걸린 '테라 X 모나용평 경품팩'이다. 19일부터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테라 453㎖ 캔 8본입 제품으로 한정 판매되며 경품팩 구매 고객은 팩 내부에 부착된 경품 쿠폰으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1등 경품인 'X5 시즌권'은 25/26 시즌 동안 모나용평,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등 5개 스키장의 슬로프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시즌권이다. 이외에도 모나용평 시즌권, 모나용평 일일 리프트권, 블랙보리 모바일 기프트콘 등도 경품으로 준비했다.

또 하이트진로는 모나용평 현장 방문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모나용평 스키장 슬로프 내에 대형 포토존 설치, '테라 포토존'은 높이 1.8m 가로 4.1m 규모의 대형 미러 조형물로 스키장 풍경과 어우러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겨울 시즌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모나용평 25/26 시즌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운영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모나용평과의 협업은 올해로 3번째 이어지는 대표 겨울 시즌 마케팅으로, 지난해 켈리에 이어 올해는 청정라거 테라로 브랜드 시너지를 확장했다"며 "각 브랜드의 콘셉트에 맞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온 만큼 이번 시즌 역시 청정라거 테라로 겨울 스포츠의 짜릿함을 그대로 담아내 MZ세대 소비자와 한층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

◇ bhc, 한소희와 함께한 신메뉴 '스윗칠리킹' TVC 온에어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치킨 브랜드 bhc가 신제품 '스윗칠리킹' 출시와 함께 최근 전속 계약을 맺은 브랜드 모델 한소희가 출연한 신규 TVC를 24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상은 '양념의 개념을 바사삭'이라는 메인 카피 아래, 양념을 입혀도 바삭함이 유지되는 신개념 양념치킨이라는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영상 속 한소희는 평소 치킨을 즐기는 인물로 등장해 매콤달콤한 양념과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진 스윗칠리킹을 맛보며, 기존 양념치킨과는 차별화된 맛과 매력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신규 영상은 한소희가 실제로 자주 활용하는 다이어리를 모티프로 바삭한 양념치킨이라는 신제품의 아이덴티티를 부각하고,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bhc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캠코더 질감의 촬영 기법과 필름룩을 적용해 한소희 배우가 가진 특유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바삭한 양념치킨'이라는 제품 콘셉트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20일에는 풀버전과 15초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에 공개되고 24일에는 TVC가 본격 온에어된다. 이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bhc는 신규 메뉴 론칭과 함께 브랜드 감도를 높이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기존의 양념치킨들과 달리 스윗칠리킹은 매콤달콤한 소스에 바삭한 식감까지 더해져 전에 없던 색다른 맛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한소희 배우의 독보적이고 감각적인 매력을 통해 스윗칠리킹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 치킨 업계 선도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교촌에프앤비 '촌스러버'가 2025년 11월 14일 전북 전주시 낙수정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 '촌스러버'가 2025년 11월 14일 전북 전주시 낙수정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 교촌치킨, 대학RCY '촌스러버'와 겨울맞이 나눔 봉사활동 

교촌에프앤비는 교촌 임직원으로 참여한 바르고 봉사단 및 대학RCY 봉사회 소속 ‘촌스러버’들과 함께 14일 전주시 완산구 낙수정마을에서 지역 이웃들을 위한 '치킨·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따뜻한 한 끼와 연탄 지원으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촌스러버 활동에는 교촌 바르고 봉사단 7명, 전북대학교 및 전북과학대학교 RCY 단원 30명과 대한적십자사 안전/RCY팀이 참여했다.

촌스러버들은 낙수정마을 55가구를 직접 방문해 교촌치킨 총 60마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 끼와 안부를 전했다. 전주 연탄은행이 지원한 연탄 600장을 난방 취약 2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교촌 바르고 봉사단 및 대학RCY 촌스러버들은 단순히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돌봄에도 힘썼다. 촌스러버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겨울철 난방 취약 이웃 지원에 참여해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교촌이 치킨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는 전국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소속 2700여 명이 참여해 전국 각지의 다양한 현장에서 총 5500마리의 교촌치킨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교촌 바르고 봉사단과 대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촌스러버가 되어 겨울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청년 세대와 지역사회를 잇는 뜻 깊은 나눔의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2025년 11월 18일 남해군 해피홈12호점 이용 어린이들이 부산 롯데월드에서 해피피크닉을 진행했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임직원들과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 롯데웰푸드, 경남 남해 해피홈 12호 아이들과 즐거운 '해피피크닉'

롯데웰푸드는 18일 경상남도 남해군에 건립한 ‘롯데웰푸드 해피홈’ 12호점(남해다함께돌봄센터2호)을 이용하는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해피피크닉' 행사를 부산 롯데월드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빼빼로' 브랜드의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해피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피크닉은 해피홈을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국의 명소로 소풍을 다녀오는 활동이다.

이번 해피피크닉은 부산 롯데월드에서 진행됐다. 초청된 남해군 어린이들은 해피홈에서 이른 시간 출발해 부산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놀이공원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고, 롯데웰푸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준비한 맛있는 점심도 먹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롯데웰푸드가 준비한 과자선물과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쌓았다.

롯데웰푸드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빼빼로 수익금을 활용해 ‘해피홈’ 건립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강원도 정선군 북평지역아동센터에서 ‘롯데웰푸드 해피홈(Happy Home) 13호점’을 개장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해피홈, 해피피크닉 사회공헌활동은 빼빼로의 나눔 가치를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빼빼로를 통해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사옥 전경 /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사옥 전경 / 사진=롯데웰푸드

◇ 롯데웰푸드,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서 2년 연속 A등급 획득

롯데웰푸드가 2025년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조사 및 평가하는 기관으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사원기관으로 참여한 사단법인이다.

롯데웰푸드는 체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롯데웰푸드는 '올바른 기업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든다'는 ESG 미션 아래 건강한 지구, 행복한 사회, 올곧은 지배구조의 세 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전략체계를 수립해 전사적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과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2021년 친환경 포장재 프로젝트 'Sweet Eco 2025' 추진 선언을 통해 포장재 경량화 및 소재 단일화를 확대하고 녹색인증 제품 적용을 늘려왔다. 이를 통한 누적 플라스틱 저감량은 617톤에 달하며, 친환경 잉크 사용과 디자인 단순화를 통해 폐기물 저감 효과를 높였다.

롯데웰푸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13년부터 13년째 진행 중인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비롯해 졸음운전전 방지 껌씹기 캠페인, 빼빼로 수익금 일부를 활용한 지역아동센터 건립 프로젝트 ‘해피홈’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 2025년 11월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정서를 받고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좌)과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양유업
남양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 2025년 11월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정서를 받고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좌)과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양유업

◇ 남양유업, ‘대리점 동행기업’ 3년 연속 선정…상생∙공정거래 결실

남양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리점과의 상생경영 체계와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준법∙윤리경영의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2021년 도입된 공정위의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과 기업 간의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장려하고, 상생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최근 1년간 대리점법 위반 이력이 없고, 공정거래 표준계약서 사용, 대리점 지원∙복지 제도 운영 등 필수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한해 부여된다.

남양유업은 ▲대리점 초기 비용 회수 및 안정적 거래 기간을 보장하는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과 함께 ▲'공정위 표준거래약정서 준용' ▲’전자계약 시스템 도입’ 등 계약 투명성 제고와 공정거래 질서 확립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남양유업 대리점의 평균 거래 지속 기간은 9년 11개월로 5년 이상 장기 거래 비율은 63.6%로 업계 상위 수준이다.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내부 준법 경영 시스템도 지속 고도화 중이다. 남양유업은 2023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해 내부 통제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부터 ▲공정거래 전담 조직 강화 ▲임직원 교육 및 윤리규범 제정 ▲내부 제보 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사내 준법 체계를 고도화했다. 또한 법조계∙학계∙경제계 전문가로 구성된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해 조직 전반의 리스크 관리 수준을 높였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은 "대리점 상생은 기업 신뢰의 핵심 가치이자 지속가능경영의 출발점"이라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대리점 복지 제도 강화를 통해 신뢰 기반의 상생문화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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