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메리 신라 빌리지' 새롭게 선보인다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시그니처 오션 골프 패키지 출시
아모레퍼시픽 롱테이크, 오드 퍼퓸 라인 리뉴얼 출시

모델들이 서울신라호텔 19층 라운지에 설치된 ‘메리 신라 빌리지’ 앞에서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2025.11.14./사진=호텔신라
모델들이 서울신라호텔 19층 라운지에 설치된 ‘메리 신라 빌리지’ 앞에서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2025.11.14./사진=호텔신라

◇ 서울신라호텔, '메리 신라 빌리지' 새롭게 선보인다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이 연말을 맞아 ‘메리 신라 빌리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매년 연말 호텔 로비, 아케이드, 영빈관 후정 등 호텔의 주요 공간에 붉은 색감과 트리 등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해 연말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올해는 이에 더해 19층 라운지에 ‘메리 신라 빌리지(Merry Shilla Village)’를 설치해 투숙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

19층 라운지에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메리 신라 빌리지’는 ‘신라베어가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컨셉으로 조성됐다. 

크리스마스 오르골, 놀이공원과 스키장이 있는 산타 마을 등 눈덮인 동화 속 장면을 연출해 아이들과 어른의 동심을 사로잡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외에 서울신라호텔은 로비와 레스토랑 등을 블랙과 레드 색상의 꽃으로 장식하고 보스코 소디(Bosco Sodi), 김태상 작가 등의 레드 작품을 아케이드에 전시한다.

로비 천장의 아트웍은 붉은색 크리스탈 장식을 더해 크리스마스 시즌 작품으로 교체된다.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박선기 작가의 ‘조합체(An Aggregation) 130121’에 블랙 컬러와 레드 컬러를 더해 웅장하고도 안정감 있는 로비에 활기와 따뜻함을 담았다.

‘키즈 라운지’, 더 파크뷰 내 ‘더 파크’, ‘영빈관 후정’ 등에는 붉은 열매와 솔방울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해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19층 라운지의 메리 신라 빌리지는 올해 말까지, 로비와 영빈관 후정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2026년 2월 14일까지 선보인다.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골프장 전경. 2025.11.14./사진=이랜드파크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골프장 전경. 2025.11.14./사진=이랜드파크

◇ 이랜드파크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시그니처 오션 골프 패키지 출시

이랜드파크는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MRI)가 운영하는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의 골프장이 시니어 골퍼를 위한 ‘시그니처 오션 골프 패키지’를 2026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조트 내 골프장은 총 90만 9091㎡(약 27만 5000평) 규모로, 해안가로 이어진 골프 코스에서 에메랄드빛 바다와 절벽이 맞닿은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미국 PGA 챔피언 래리 넬슨(Larry Nelson)이 설계한 사이판 유일의 LPGA 투어 공식 규격 18홀 오션뷰 코스를 갖추고 있다. 

완만한 지형과 넓은 페어웨이로 장타 연습은 물론 초보 골퍼부터 상급자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난이도를 갖추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골프장 시그니처 홀인 ‘샤크베이(Shark Bay)’로 불리는 7번 홀과 ‘터틀 포인트(Turtle Point)’로 알려진 14번 홀에서는 바다를 가로질러 티샷을 날릴 수 있다. 

또한 일부 구역에서 실제 상어와 거북이를 관찰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패키지는 △디럭스 오션 또는 프리미어 오션 객실 1박 △식사 2인(슬림인클루시브 1일2식) △매일 18홀 골프 라운딩 2인 1회 (체크인 일자 제외)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 패키지 이용 고객은 골프백 대여 서비스 혜택으로 개당 10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부터 약 40분간 사이판의 맑은 밤하늘과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어보브(Skies Above)’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패키지는 2박 이상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가격은 1박 기준 340달러 부터다.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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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 로엠, '스타일 크리에이터' 1기 모집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는 로맨틱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공식 서포터즈 '스타일 크리에이터' 1기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로엠 스타일 크리에이터는 브랜드의 신상품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로엠은 트렌디한 상품 라인을 강화하고,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서포터즈를 기획했다. 

해당 서포터즈는 스타일링 영상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며, 실무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로엠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활동 기간 동안 매월 로엠 신상품과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월 우수 활동자에게는 로엠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30만원 상당 적립금이 별도로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로엠과 패션을 사랑하는 20대 여성이다. 숏폼 영상 제작에 능한 SNS 활동자 중 월 2회 이상 콘텐츠 업로드가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스타일 크리에이터는 11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 기간을 갖는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트렌디한 상품 라인을 강화하고,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로엠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 ‘스타일 크리에이터’를 기획했다”며 “스타일 크리에이터는 브랜드 실무자와 직접 소통하며 패션 산업 구조를 이해하고,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라고 말했다. 

로엠 공식 서포터즈 '스타일 크리에이터'는 20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합격자는 11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로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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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 롱테이크, 오드 퍼퓸 라인 리뉴얼 출시

아모레퍼시픽은 감성 향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가 오드 퍼퓸 라인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숲 속 은은하고 편안한 우디향과 긴 지속력이 특징인 오드 퍼퓸 라인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숲 속에서 발견한 작은 조약돌’ 모티브의 비정형 패키지와 다채로운 컬러로 숲의 감성을 담아냈다. 

깊은 숲에서 영감을 얻은 롱테이크만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생명력 넘치는 숲의 모습을 향 별 컬러감으로 차별화했다.

새로운 롱테이크 오드 퍼퓸 라인은 이달 13일 오후 7시부터 23일까지 무신사 뷰티 채널에서 먼저 선보이며, 샌달우드 프래그런스 태그와 다꾸 스티커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 올리브영과 네이버,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롱테이크는 고유의 편안한 향과 감성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시장을 겨냥해 작년 티몰 글로벌 빅 프로모션 기간 중 신규 브랜드 매출 1위, FW(가을겨울) 신규브랜드·히트상품육성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중국 톱 포뮬러 뷰티 어워즈 헤어케어 부문에서도 수상을 하는 등 견조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롱테이크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고객들의 더욱 다양한 향 제품 경험에 따라 글로벌 향 시장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롱테이크는 헤어, 바디, 향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고객들의 향 감성 니즈도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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