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와 게임 유통 계약 체결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엔씨소프트(NC)가 대원미디어와 게임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씨는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환세취호전 플러스 등 대원미디어의 패키지 게임을 판매 및 서비스한다.
엔씨 퍼플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다양한 PC 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엔씨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사전 판매를 20일 시작한다.
퍼플에서 △PC 버전 한정판 실물 패키지 △PC 다운로드 버전 구매가 가능하다.
정식 서비스는 12월 18일 시작한다.
환세취호전 플러스도 12월 18일부터 구매 및 플레이할 수 있다.
임원기 엔씨 CBMO(Chief Business Management Officer, 최고사업관리책임자, 전무)는 “퍼플이 대원미디어와의 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통합 게임 플레이 허브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엔씨가 운영 중인 전국 가맹 PC방에서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일 대원미디어 이사는 “엔씨의 퍼플을 통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지스타 2025] 엔씨소프트, 삼성-엔비디아-MS 등과 시연 제휴
- [지스타 2025] 엔씨소프트, 한국MS와 '신더시티' 개발 협력
- 엔씨소프트, 하반기 헌혈 캠페인.."겨울철 혈액 수급 기여"
- 엔씨소프트, 엔비디아와 협력…"지스타 최상 PC 시연 환경 제공"
- [지스타 2025] 엔씨소프트, 지스타 현장 프로그램 공개
- NC AI, 인벤·인챈트와 협약..게임·미디어AI 확산 본격
- 엔씨소프트, '지포스 페스티벌'서 아이온2·신더시티 공개
- 베일 벗은 '아이온2'..엔씨 MMORPG 새 재평 연다
- 엔씨소프트 3분기 누적 순익 3489억 전년비 243%↑
- [지스타 2025] 엔씨소프트 신작 '아이온2' 16일 사전 다운로드
- [지스타 2025] 엔씨 김택진 "지스타 메인 스폰, 한국 게임산업 책임 의지"
강민혁 기자
kmh4th@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