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할매순대국, '급식대가' 협업 '시래기 순대국' 등 신메뉴 3종 출시
하이트진로 '테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협업 패키지 공개

◇ 큰맘할매순대국, '급식대가'와 협업한 '시래기 순대국' 등 신메뉴 3종 출시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순댓국 전문 브랜드 큰맘할매순대국이 겨울 시즌을 맞아 신메뉴 3종인 '시래기 순대국', '보쌈정식', '모둠순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라인업은 추운 계절 마음까지 녹이는 할머니의 따뜻한 한 끼를 콘셉트로, 한식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세대별 취향과 입맛을 두루 고려한 구성으로 기획됐다.
큰맘할매순대국은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만족도를 높이고, 한식 전문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메뉴 3종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메뉴는 흑백요리사로 잘 알려진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시래기 순대국이다. 강원도산 시래기를 부드럽게 삶아 된장 양념으로 무쳐낸 뒤 100% 국내산 돈사골을 우려낸 진한 육수로 끓여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시래기의 맛과 순대·머릿고기·내장이 어우러져 그간 시중 순댓국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식감과 감칠맛을 자랑하며, 들깻가루와 깻잎, 파를 얹어 고소함을 더하고 뒷맛을 잡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보쌈정식은 삶은 오겹살에 밥과 순댓국 육수, 곁들임 채소를 더한 한상 메뉴다. 정찬 형태로 구성해 점심 한끼부터 가족 외식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모둠순대는 토종순대와 부추고기순대 등 두 종류의 순대를 한 접시에 담아 식사는 물론 술 안주로 곁들이기에 제격이다. 신메뉴 3종은 큰맘할매순대국 가맹점에서 맛볼 수 있다.
협업을 진행한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는 "좋은 기회로 국내 대표 순댓국 전문 브랜드인 큰맘할매순대국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담은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선보이게 됐다"며 "친숙한 재료로 특별한 맛을 담아낸 시래기 순대국이 많은 분들의 일상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겨울철 따뜻한 한 끼의 가치를 알고, 이번 신메뉴 3종을 통해 고객분들께 맛뿐만 아니라 온정이 담긴 음식을 제공 드리고자 했다"며 "급식대가와 협업한 시래기 순대국을 비롯해 다양한 메뉴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언제든지 믿고 찾아오실 수 있는 한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테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협업 패키지 공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와 협업한 '테라'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테라 모델 지창욱이 주연으로 나선 작품과의 인연으로 브랜드와 모델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테라 조각도시 패키지 한정판은 ▲유흥용 500㎖ ▲가정용 453㎖ 8캔 등 2종으로 출시되며, 6일부터 수도권 유흥채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패키지에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속 주연 배우 지창욱의 강렬한 이미지를 담아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시각적으로 표현됐다.
하이트진로는 26일까지 '조각도시' 테라 한정판 출시 기념 대형마트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라 제품 5천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해 ‘디즈니+ 스탠다드 3개월 이용권’을 증정, 경품 응모는 영수증 내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작품의 화제성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의 팬과 MZ세대 소비자층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와 K주류의 만남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협업을 지속해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 라이트앤조이(LIGHT&JOY) '저염 사골곰탕' 출시
오뚜기가 저감화 브랜드 ‘라이트앤조이(LIGHT&JOY)’의 첫 저염 제품인 '저염 사골곰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자체 조사 결과에서 착안했다. 오뚜기 조사 결과, 사골곰탕 제품은 국물 요리의 기초 육수로 활용하는 비중이 높으며 저염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이에 따라 저염 사골곰탕은 기존 사골곰탕 대비 나트륨을 50% 줄이고 사골고형분 함량을 높게 유지해 사골 국물 맛을 구현했다. 조미는 최소화해 마늘과 후추만으로 사골 본연의 깔끔한 맛을 살렸다.
조리법도 간편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사골을 직접 우리기 어려운 2040 세대,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1인 가구, 저감화 식단을 실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저염 사골곰탕은 현재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이트앤조이 ‘저염 사골곰탕’은 나트륨을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사골 본연의 깊은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며 "간편함과 건강함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