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DB손해보험은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환경콘서트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초록우산·스타버스랩이 주관했으며, 교육부·행정안전부·환경부·서울시가 후원했다.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은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DB손해보험에서 마련한 행사로, 4~5월 열린 ‘프로미 안전체험’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환경콘서트다.
에일리·폴킴·청하·이적·다이나믹 듀오·크라잉넛 등 총 6팀은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3500여명 관객들은 큰 호응으로 화답했다.
공연 전 관객들은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를 약속하는 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다시 쓰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 퇴비화하기(Rot) 등 5가지 참여형 부스를 체험하며 환경 보호를 함께 약속했다.
입장 시 환경 보호를 염원하는 약속과 다짐을 적은 티켓으로 공연 중간 참여 가수들과 환경 보호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객석 조명 대신 관객들의 스마트폰 라이트로 공연장을 초록으로 물들이는 참여형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DB손해보험은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의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소비를 약속하고 실천하는 환경콘서트가 환경을 위한 대표적인 공연문화로 자리 매김하길 바란다”며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ESG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