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 동 1068세대..302세대 일반분양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조감도. /2025.9.23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조감도. /2025.9.23 현대건설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일원 사직 1-6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의 분양이 이달 시작된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0개 동, 전용면적 50~121㎡, 총 1068세대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02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0㎡ 23세대 △59㎡A 28세대 △59㎡B 33세대 △59㎡C 11세대 △78㎡ 60세대 △84㎡A 11세대 △84㎡B 79세대 △84㎡C 57세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직동 최초로 103동 31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스크린골프장 등 스포츠 시설이 조성되고, 부산 최초로 도입되는 스크린야구장도 계획돼 있다.

사직초, 사직여중, 사직중, 사직고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한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 주변의 사직동 학원가와 아시아드대로 학원가 등도 인접해 있다.

바로 북측으로 쇠미산이 위치한다.

인근에 홈플러스, 사직동 먹자골목, 사직시장, CGV, 종합운동장(사직야구장), 부산광역시의료원 등이 있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을 이용할 수 있다. 4차선 도로가 단지와 인접하다. 아시아드대로와 충렬대로 등도 가깝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직동은 노후화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신축에 대한 갈망 수요가 많은 곳"이라며 "사직동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단지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과 명품 교육환경을 갖춘 입지적 장점까지 더해져 청약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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