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영어·일본어 등 9개 언어 지원
스팀 출시 기념 5만 크리스탈

2025.9.12. /이미지=컴투스 
2025.9.12. /이미지=컴투스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컴투스는 자사 키우기 디펜스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를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스팀 출시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 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PC 환경에서 폭넓게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팀 버전에선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태국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스팀 버전 출시를 앞두고 스팀 내 위시리스트(찜) 목록에 '서머너즈 워: 러쉬'를 추가 시 다량의 크리스탈을 받을 수 있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목표치인 1만 건을 돌파해 전 이용자에게 5만 크리스탈이 쿠폰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의 고퀄리티 방치형 RPG다.

원작의 매력적인 소환수와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방치형 콘텐츠의 편리함과 타워 디펜스의 전략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통해 게임성을 확장해 대규모 PvP(이용자간 대결), PvE(이용자·게임환경간 대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출시 이후 국내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흥행을 이어왔다.

RPG 매출 순위에서도 다수 지역에서 TOP10에 안착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8월엔 출시 100일을 맞아 자사 인기 IP인 ‘미니게임천국’과 컬래버를 비롯해 신규 소환수 출시 등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컴투스는 스팀 출시를 계기로 플랫폼 저변을 확대하고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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