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매장 전경 / 사진=롯데마트·슈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매장 전경 / 사진=롯데마트·슈퍼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롯데마트가 11일부터 17일까지 ‘초신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초가을 제철 먹거리를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여 신선도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상품으로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B+급 사과 200t과 배 50t의 물량을 공수해 ‘상생 과일’ 행사를 진행한다. 

‘상생사과'(4~8입·봉·국산)는 14일까지 행사 카드(롯데·신한·삼성카드) 구매 시 2000원 할인이 적용돼 9990원에 제공되며 ‘상생배'(2~5입·봉·국산)는 17일까지 누구나 9990원에 맛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하는 물가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대표 품목 ‘정갈한 쌀'(20㎏·국산) 할인율을 기존 5%에서 8%로 상향 조정했다. 

엘포인트 회원 누구나 6만원 미만인 5만9708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육류는 최대 60% 저렴하다. 행사 첫 날인 11일에는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캐나다산)이 엘포인트 회원에게 60% 할인, 1인 1팩 한정으로 하루 특가 996원에 판매된다.

‘소 냉장 찜갈비'(100g·냉장·미국산, 호주산)는 14일까지 행사 카드 구매 시 반값 할인된 2390원에 제공되며 ‘소 LA식 갈비'(1㎏·냉동)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1만원 할인 판매된다. 

‘완도 활전복'(마리·냉장/국산)은 특대 2990원, 대 1990원에 판매되며 ‘제주 생물 갈치 大'(마리·냉장·국산)는 3990원, ‘국산 순살 갈치'(400g·냉동)는 9900원이다.

‘큰 초밥'(20입·1팩)은 1만1990원에 제공되며 ‘온가족 자이언트 폭립'(1팩)은 1만9990원에 판매된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 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큰 상황인 만큼 제철 신선식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상생 과일을 비롯해 다양한 핵심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해 민생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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