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본부가 5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교육사랑카드 리뉴얼 제휴 약정 체결식’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장과 정근식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교육사랑카드는 2004년 NH농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처음 도입됐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산하 기관들이 사용해 온 카드다.
이 카드를 통해 발생한 결제액의 일정 비율은 적립금으로 환급된다. 이는 서울시교육청 세입에 편입돼 교육공동체에 재투자돼 학교 교육환경 개선, 교직원 복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재정의 자원으로 활용돼 왔다.
새롭게 개선된 서울교육사랑카드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 영역 할인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기존의 대면 발급 절차를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발급 절차로 대체해 편리성을 높였다.
더서울시교육청 캐릭터 ‘자라나’와 ‘열리미’를 카드 디자인에 활용해 교육가치를 홍보하는 상징성도 강화했다.
정 본부장은 “서울교육사랑카드 리뉴얼을 통해 회원수 증가로 인한 이용액 확대등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발전을 위한 기금액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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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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