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80개 노선서 11월 말까지 운행

[포쓰저널=신은주 기자] 한미그룹은 한미약품이 4월 출시한 바르는 손·발톱진균증(무좀) 치료제 ‘무조날맥스외용액(이하 무조날맥스)’이 서울 시내 버스 광고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대중교통 매체를 활용해 무조날맥스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품의 특성과 광고 메시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무조날맥스는 테르비나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퍼스트 제네릭’ 외용 손·발톱진균증 치료제다.
초기 4주간 하루 한 번 사용한 뒤 이후에는 주 1회만 바르면 되는 사용법을 갖췄다.
이러한 제품 특성은 이번 버스 광고의 메시지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편의성을 강조한 사용법이 짧은 시간에 직관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뉴스 형태의 '단독'이란 표현을 사용했다고 한미그룹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광고 카피는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무좀약’이라는 접근성과 ‘간편한 사용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무좀하차’ 문구를 통해 버스라는 매체와 연결되는 친근한 표현으로 무좀으로 인한 불편을 내려놓자는 메시지를 강조했다"고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전국 1만 4000여 개 약국에서 판매 중인 무조날맥스는 출시 이후 무좀 환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버스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접하고, 무좀으로 인한 불편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조날맥스는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헬스케어 전문 유통기업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된다. 소비자가 처방전없이 직접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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