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서 佛 브랜드 '까렐' 선봬
이마트24, 웹툰 ‘썸머문: 더 큐프리즈’ 협업 상품 7종 출시

◇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서, 프랑스 브랜드 ‘까렐' 선봬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가을을 맞아 프랑스 브랜드 ‘까렐'(Carel)의 다양한 신발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까렐 신발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전통 가죽 아뜰리에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브랜드의 상징인 쓰리 스트랩 디자인은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50만~90만 원대이며 명품관 웨스트 3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리제인 외에도 메쉬 슈즈, 슬링백, 뮬, 레더백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프랑스 감성과 장인정신이 담긴 까렐 신발은 가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라며 “일상은 물론 격식 있는 자리에도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 이마트24, 웹툰 ‘썸머문: 더 큐프리즈’ 협업 상품 7종 출시
이마트24는 ‘아일릿'(ILLIT)과 함께한 웹툰 ‘썸머문: 더 큐프리즈'(SUMMER MOON: THE QUPRIDS)와 협업한 상품 7종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24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복숭아크림빵(3200원) ▲딸기르뱅쿠키(2200원) ▲로제크림함박정식(5900원) ▲리본로제파스타(4400원) ▲연어김초밥(2200원) ▲유부김초밥(2000원) ▲타로크림코코넛샌드위치(2800원) 등 총 7종이다.
협업상품 패키지는 웹툰 속 주인공 캐릭터로 디자인돼 있으며 4종(복숭아크림빵·딸기르뱅쿠키·로제크림함박정식·리본로제파스타)에는 캐릭터 띠부씰 스티커가 동봉돼 있다.
띠부실 뒷면에는 200개 한정 경품 번호가 랜덤으로 들어가 있어 모바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10월 말까지 경품번호를 입력하면 당첨 경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당첨 경품은 목걸이, 향수, 키링 등이 선물로 준비됐다.

◇ 세븐일레븐, 롯데면세점·위챗페이와 K-쇼핑문화 확대 프로모션
세븐일레븐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롯데면세점, 간편결제 서비스인 위챗페이와 손잡고 K-쇼핑문화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프로모션 기간 내에 위챗페이를 처음으로 결제하면 다음 방문 시점에 세븐일레븐에서 사용 가능한 7위안(한화 약1400원) 쿠폰과 롯데면세점에서 이용 가능한 50위안(한화 약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35위안(한화 약 7000원) 이상 결제 시, 롯데면세점에서는 350위안(한화 약 7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위챗페이 앱 내 쿠폰함에 자동 지급된다.
세븐일레븐은 K문화 인기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하반기에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들의 관심도가 높은 IP(지식재산권)나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K-편의점 문화를 전 세계로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