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균말차막걸리' 출시 등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GS25가 에드워드 리 셰프와의 협업을 고객에게 한층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와 손잡고 차별화 먹거리 공동 개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에드워드 리가 개발하고 GS25가 단독 출시한 ‘이균참외미나리주’가 큰 흥행을 거두며 이번 협업 성사에 힘이 실렸다.
양측은 ▲주류 ▲프레시푸드 ▲냉장 간편식 ▲안주류 등을 공동 개발해 시리즈로 출시하기로 했다.
GS25는 전문 MD와 식품 연구원을 대거 투입해 공동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에드워드 리 셰프는 총괄 셰프격 역할을 맡아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시제품 최종 평가 등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25일에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상품인 ‘이균말차막걸리’가 출시된다. 27일까지 3일간 GS25 전용 앱 ‘우리동네GS’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4병 세트 구성으로 판매되며, 사전 예약 구매 시 20% 할인된 1만9200원(1병 4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균말차막걸리는 GS25에 이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세계적 셰프인 에드워드 리와의 협업은 편의점 먹거리의 품질과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혜자 간편식, 서울우유 디저트에 이어 에드워드 리 시리즈가 업계의 초격차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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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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