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월드 22 '볼베르 화산'
컴투스홀딩스 '아레스' 9월11일 대만·홍콩·마카오 출시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EWC 8강 대진 완성

2022.8.22. /이미지=카카오게임즈
2022.8.22. /이미지=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월드 22 '볼베르 화산'

카카오게임즈는 22일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월드 22 및 영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월드 22 ‘볼베르 화산’은 켄터베리성을 되찾기 위해 필요한 ‘영원의 불꽃’의 단서가 존재한다는 화산지대로, 기사가 염룡왕의 아들 ‘기르가스’와 함께 영원의 불꽃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로운 월드와 함께 영웅 ‘최초의 화신 칼로르’도 선보인다.

‘칼로르’는 염룡왕을 보좌하는 첫 번째 화신으로, 근거리의 화속성의 공격을 구사한다.

신규 월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카카오게임즈는 9월 4일까지 ‘월드 22 프레임’, ‘기사 코스튬’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월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초의 화신 칼로르’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18일까지 해당 영웅의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일까지 매일 10회씩 최대 50회 영웅/장비 무료 소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2.8.22. /이미지=컴투스홀딩스 
2022.8.22. /이미지=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 '아레스' 9월11일 대만·홍콩·마카오 출시

컴투스홀딩스는 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레스 : 선택받은 자'(阿瑞斯 : 命運的選擇者)의 대만·홍콩·마카오 출시를 9월 11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만· 홍콩·마카오 시장에 출시하는 ‘아레스’는 가까운 미래 태양계를 무대로 인류가 외계 세력에 맞서 싸우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담은 액션 MMORPG다.

게임 개발사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해 2023년 국내에 선보였으며, 실시간 슈트 교체 시스템과 콘솔 게임에 가까운 그래픽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컴투스홀딩스는 작품성과 흥행성이 입증된 아레스의 글로벌 진출을 맡았다. 

14일부터 공식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아레스는 공식 커뮤니티 및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벤트도 열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 유저들이 선호하는 현물 상품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레스는 대만의 대표적인 결제 솔루션 ‘마이카드(MyCard)’와 공동 이벤트를 마련했다.

타이베이 지하상가, 편의점, PC방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2025년 8월 21일 컴투스-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수퍼빈 업무 협약식. (왼쪽부터) 컴투스 이우진 이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윤완우 본부장, 수퍼빈 김형관 부사장. /사진=컴투스
2025년 8월 21일 컴투스-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수퍼빈 업무 협약식. (왼쪽부터) 컴투스 이우진 이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윤완우 본부장, 수퍼빈 김형관 부사장. /사진=컴투스

◇ 컴투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수퍼빈과 '그린리턴 사업' 협약

컴투스는 21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수퍼빈과 함께 그린리턴 사업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리턴 사업’은 깨끗한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거 거점에 제출하면 회수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에서 활발히 추진 중이다.

협약을 통해 컴투스는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하고, 재활용품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모델을 추진한다.

컴투스 사내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과 음료 캔 등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퍼빈이 수거하고, 이를 포인트 적립 시스템으로 점수화해 사회 단체 기부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를 통해 컴투스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가이드라인, 환경 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의 효과를 높인다.

컴투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컴투스 이우진 이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윤완우 본부장, 수퍼빈 김형관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협력을 통해 그린리턴 사업을 우리 사회 ESG 모범 사례로 확대·재생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컴투스에서 배출된 고품질 재활용품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는 자립 준비 청소년을 후원하는 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WC 2025 크로스파이어 팀 리퀴드 대 ROC 이스포츠. 2025.8.22. /사진=스마일게이트 
EWC 2025 크로스파이어 팀 리퀴드 대 ROC 이스포츠. 2025.8.22. /사진=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EWC 8강 대진 완성

스마일게이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 ‘Esports World Cup 2025’(EWC) 크로스파이어 부문 대회의 조별 예선이 끝났고, 8강 대진이 완성됐다고 22일 밝혔다.

최종전 결과는 △A조 : 킹제로 2대0 가이민 글래디에이터 △B조 : ROC 2대1 팀 리퀴드 △C조 : 바이샤 게이밍 2대0 팀 팔콘 △D조 : 팀 스탈리온 2대1 나투스 빈체레 로 결정됐다. 

EWC 2025 크로스파이어 부문은 22일 8강, 23일 4강 및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 전 경기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포르투갈어 등 4개 언어로 유튜브·트위치·페이스북·틱톡·도유·후야 등 플랫폼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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