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게 희망스튜디오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성료
카카오게임즈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서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

2025년 8월 12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2025'에 참가한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2025년 8월 12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2025'에 참가한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 스마게 희망스튜디오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성료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전날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Youth eSports Festival)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2025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게임 및 e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게임 생태계 9개 기업 및 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 전국 261개 지역아동센터에서 3244명의 아이들이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참여한 아동·청소년은 1만2745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7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전국 지역아동센터 16개소 아동, 청소년 400여 명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롤스타즈’로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를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반석지역아동센터 ‘레전드라이딩’팀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우승을, 해님지역아동센터 ‘Gen-E sports’팀이 ‘브롤스타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게임 산업 생태계의 기업 및 공공 기관 간 다자간 협력으로 개최됐다.

넥슨 재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 IP(지식재산권)와 장학금 및 굿즈를 제공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아동의 게임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4D VR 및 장애 인식 개선 게임 콘텐츠를, 파리바게트는 빵과 우유 등 간식 800개와 다양한 굿즈 100여 개를 각각 지원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경기장 무상 대관을 제공했다.

‘브롤스타즈’ 개발사 슈퍼셀과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는 올해 처음 힘을 보탰다.

슈퍼셀은 게임IP와 굿즈를, 아마존웹서비스는 기념품을 각각 후원했다.

부대행사로 게임 및 인공지능, VR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인플루언서 이벤트가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찾아가는 프렌즈 게임 랜드’에서 4D 농구, 다트 등 스포츠 게임을, ‘크리에이터존’에서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드로잉 및 게임 캐릭터 만들기를 체험했다.

인플루언서 이벤트에서는 ‘브롤스타즈’ 공식 크리에이터이자 희망스튜디오의 희망파트너 ‘홀릿’의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 창의 창작 지원 프로그램 ‘팔레트’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게임도 소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2025년 8월 12일 주최한 '2025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Youth e-Sports Festival)'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게임 진로 체험을 지원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2025년 8월 12일 주최한 '2025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Youth e-Sports Festival)'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게임 진로 체험을 지원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서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

카카오게임즈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주최한 ‘2025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Youth e-Sports Festival)’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게임 진로 체험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2025 Youth e-Sports Festival’은 게임문화 접근성이 낮은 소외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e스포츠와 게임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약 300명의 아동·청소년이 대전 e스포츠 아레나에 모여 e스포츠 대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이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통해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카카오게임즈가 소외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CSR(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게임·스포츠·VR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놀이와 기술을 접하고, 이를 통해 게임산업 및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전 e스포츠 아레나 내 ‘카카오게임즈존’은 총 4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4D VR 버스’를 통해 생동감 있는 몰입형 게임 경험을, ▲’4D VR 농구·양궁·다트 게임’을 통해 스포츠 기반 체험 콘텐츠를, ▲휠체어 스포츠 게임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 및 포용적 게임문화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통해 예쁜 사진과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e스포츠 행사 본선에 진출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중 우수한 성적을 낸 팀을 대상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GOLD’ 부문을 시상했다.

희망스튜디오 파트너사들이 사회적 임팩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파트너스 네트워킹 세션에 참여해 게임사, IT(정보기술)기업 및 공공기관 등 9곳의 관계자들과 사회공헌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례들을 공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2019년부터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전문화를 추진하고, 어린이병원·지역아동센터·특수학교 등으로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등 활동 전반을 고도화하고 있다.

2025.8.13. /이미지=엔씨소프트(NC)
2025.8.13. /이미지=엔씨소프트(NC)

◇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2' 도화원 업데이트 사전예약

엔씨소프트(NC)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블소2)가 ‘도화원, 결실의 땅’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13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소2는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27일 도화원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월드 ‘도화’는 기존 서버와 완전히 분리된 독립 월드로, 특화 재화인 ‘도화 신석’으로 운영된다.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도화 신석’을 얻을 수 있다. 획득한 신석으로 성장에 필요한 모든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월드에는 새로운 월드 던전 ‘태동의 요람’과 신규 보스 ‘풍독룡’을 업데이트한다.

리미티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던전도 만나볼 수 있다. 리미티드 장비는 한정된 기간 동안에만 생산 가능한 아이템으로, 신규 한정 장비를 공개할 예정이다.

모든 월드에 신규 귀중품 ‘훈장’을 도입한다. 훈장은 도화 신석으로 획득 가능하며, 착용 시 체력 능력치를 크게 상승시킨다. 4주년 기념 신규 의상 ‘순백의 의지’도 선보일 계획이다.

블소2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TJ 쿠폰을 증정한다. 27일부터 TJ 쿠폰을 사용해 강화 실패로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성장 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전용 던전과 패스를 통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사전예약은 26일 자정까지 블소2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신규 월드 예약자는 ‘아랑 수호령 소환서(1회)(각인)’, ‘도화 신석 4000개’ 등을 보상으로 받는다.

기존 월드 이용자에게는 ‘태초의 각인 보패 선택함(각인)’, ‘+9 격변의 전설 무기 선택 상자(각인)’ 등을 사전 예약 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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