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대상 우리 쌀 소비촉진 응원

[포쓰저널=신은주 기자] 농협중앙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수원과학대 신텍스에서 무박 2일간 '이상기후 적응형 딸기 AI(인공지능) 재배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를 주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쌀로 만든 간식을 제공하며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 대회에는 총 52팀, 275명이 참가해 경쟁했다.
대회는 7월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사전 테스트를 거쳤으며, 이번 예선에서는 온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재배모델을 개발했다.
13일 발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4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스마트온실에서 6개월간 딸기 재배를 실증(2025년 9월~2026년 2월)해 최종 수상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 “무박 2일간 진행되는 해커톤에서 우리 쌀로 만든 간식이 참가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AI 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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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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