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수단 홈경기 안타 1개당 한국농협 백미밥 6개 적립...시즌 종료 후 기부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농협중앙회는 농협경제지주가는 NC 다이노스와 함께 ‘안타는 밥심!’ 쌀 소비촉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쌀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협경제지주는 NC 다이노스 선수단이 홈경기에서 안타를 칠 때마다 ‘한국농협 백미밥’ 6개(1세트)를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 전광판을 통해 매 경기 누적 안타 수와 적립 현황을 공개하여 ‘안타 하나가 누군가의 밥 한 끼가 된다’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의 메시지를 관중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야구를 좋아하는 많은 국민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쌀 소비를 실천하고,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쌀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선수단의 경기 기록이 지역사회 기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선수단과 팬 모두에게 뜻깊은 캠페인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C는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농협중앙회 강호동, 베트남 도 반 찌엔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위원장 접견
- 농협중앙회, 농업·농촌 발전 기여한 공직자 6인에 '농업발전혁신인' 상
- 농협, 적십자사에 극한호우 피해 극복 성금 50억원 전달
- 농협, 칠레 농업부 차관 알란 에스피노사 접견
- 농협, '농촌사랑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사업
- 농협, 전방위 수해 복구 지원 총력..강호동 "영농활동 차질없게 신속 지원"
- [브리핑] '두툼해서 더 맛있다'..농협목우촌, 주부9단 두툼비엔나 증량 출시
- 농협상호금융 '커넥트 하나로 카드' 출시..외국인고객 맞춤
- 농협중앙회 "농·축협 거래 전반 모니터링 강화로 사고 예방"
- 농업인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농협 '농촌 왕진버스' 운행
이현민 기자
4th.110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