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스피릿 테일즈' 최상위 정령 '나타' 등장
컴투스 '미니언100' 잔망루피 컬래버
넥슨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전북 현대 우승
넷마블 레이븐2, 휴가시즌 ‘100회 소환 특별 출석’ 등 이벤트

◇ 컴투스홀딩스 '스피릿 테일즈' 최상위 정령 '나타' 등장
컴투스홀딩스는 캐주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스피릿 테일즈'(Spirit Tales)에 최상위 등급 정령 '나타'가 새롭게 등장한다고 30일 밝혔다.
UR 등급 정령 ‘나타’는 전투에 배치하면 기존 정령들과 상호 작용을 통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융합’과 ‘의존’ 스킬로 함께 배치된 정령의 성장 상태를 가져오거나 다른 정령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나타를 출전시킨 경우 전투 상황에서 20초간 나타로 변신해 강력한 액티브 스킬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변신 시 캐릭터 체력이 아닌 나타의 체력으로 변환되므로 캐릭터 체력이 낮을 때 변신을 활용하면 전략적인 유용성이 높다.
신규 콘텐츠 ‘영주 토벌전’도 오픈한다. 주간 단위로 운영되고 최소 3인부터 최대 5인까지 팀을 이뤄 강력한 3개의 보스를 물리치는 콘텐츠다.
전략적인 팀 구성은 물론 보스별로 영리하게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스를 처치하면 최상위 성장 재료 및 교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교환 아이템은 영주 토벌전 특수 교환샵에서 신규 정령 ‘나타’로 교환할 수 있다.
최상위 등급 정령 출시와 함께 ‘5일 출석 이벤트’, ‘다이아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육성 재화 및 교환 아이템을 선물한다.
유저들에게 배달의 민족 쿠폰을 지급하는 복날 이벤트도 이어진다.

◇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콘텐츠 '공성전'
엔씨소프트(NC)는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서 30일 신규 콘텐츠 ‘공성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성전은 32개의 혈맹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진행하는 PvP(이용자간 대결) 콘텐츠다.
혈맹당 최대 24명의 혈맹원이 참여할 수 있다. 군주가 설정한 출전 순서에 따라 상대 혈맹원과 1:1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2강부터 16강, 8강, 4강, 순위 결정전까지 총 5번의 전투를 통해 최강의 혈맹을 가린다.
엔씨는 공성전에서 최종 1위를 달성한 혈맹에게 ▲신화 주사위 ▲신화 영웅 소환권 ▲신화 마법인형 소환권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1위를 차지한 혈맹의 성은 일주일 동안 ‘켄트성’으로 변경된다. 최초의 공성전 우승 혈맹은 ‘신화 군주 코스튬’을 추가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신규 전설 등급 영웅 ‘아이리스’를 추가했다.
‘아이리스’는 물속성 방어형 영웅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 영웅에게 방어막과 피해 저항 무시 버프를 부여하는 ‘프로즌 스파이크’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결투장 점수 체계가 개편된다. 결투장에서 승리 시 획득하는 점수가 기존 14점에서 네 배 높은 증가한 56점으로 상향된다.
패배 시 감소하는 점수도 15점에서 45점으로 세 배 늘어난다.

◇ 컴투스 '미니언100' 잔망루피 컬래버
컴투스는 신작 ‘미니언100’에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는 최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미니언100’에서 선보이는 첫 헙업이다.
공식 포럼에서 컬래버 캐릭터를 맞히는 사전 이벤트가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귀여운 비주얼과 수집의 재미를 앞세운 ‘미니언100’에 국민 깜찍이 캐릭터 ‘잔망루피’가 더해져 다채로운 콘텐츠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업데이트로 소환사 ‘잔망루피’를 포함한 여러 가지 협업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잔망루피’는 후라이팬을 무기로 사용하는 컬래버 한정 캐릭터로 고유 미니언 ‘잔뤂민’과 함께 전투에 참여한다.
‘잔뤂민’은 컬래버 기간 동안 ‘미니언100’에 접속만 해도 지급되고 미니언 컬렉션 메뉴에서 육성할 수 있다.
기존 던전 ‘페어리의 동굴’은 이벤트 던전 ‘잔망루피의 포탈’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잔망루피 세계관의 루피 보스와 몬스터들이 등장하고 하루 최대 10회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난도에 따라 여러 미션을 클리어하면 이벤트 재화 ‘잔망루피 동전’이 제공된다.
해당 재화는 이벤트 교환소에서 ‘잔망루피’ 소환사 캐릭터를 비롯해 ‘잔망루피’ 전용 무기, ‘잔뤂민’, 훈련의 증표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공식 포럼에서는 굿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8월 26일까지 댓글 남기기, 플레이 인증, ‘잔망루피’ 소환사 획득과 4성 달성 등 여러 미션을 수행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 넥슨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전북 현대 우승
넥슨은 3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에서 주최한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eK리그 서포터즈컵’은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제주 SK FC 등 K리그 9개 구단이 참여해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FC 온라인’ 경기를 펼치는 e스포츠 대회다.
2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펼쳐진 결선 4강 토너먼트는 200명의 초청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 ‘FC 온라인’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4강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 제주 SK FC, 전북 현대, 대구 FC가 맞붙었다.
최종 결승에 오른 전북 현대와 제주 SK FC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디펜딩 챔피언 전북에게 우승 타이틀이 돌아갔다.
전북 미드필더 김진규 선수는 “저도 ‘FC 온라인’에 진심이지만 전북 현대 팬 분들께서 잘해 주셔서 우승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450만 원, 300만 넥슨캐시가 주어졌다. 우승자 이름으로 소속 구단 청소년팀(유스팀)에 300만 원 기부금이 전달된다.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 150만 넥슨캐시를 지급했다. 3위팀에게도 상금 150만 원, 150만 넥슨캐시가 수여됐다.

◇ 넷마블 레이븐2, 휴가시즌 ‘100회 소환 특별 출석’ 등 이벤트
넷마블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100회 소환 특별 출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8월 27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100회 소환 특별 출석’ 이벤트에서는 7일 출석 달성 시 총 100회 소환권을 제공한다.
특히 1일차 출석 보상으로 ‘영웅 성의 1회 소환권’, 7일차 출석 보상으로 ‘특급 11회 소환 선택 상자’를 지급해, 접속만 해도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단결의 성장 지원 미션, ‘장비 스페셜 성장 지원 미션’ 등 달성 미션 이벤트 2종도 함께 진행한된다. 미션 수행 시 각각 ‘영웅 제작 도안’ 제작이 가능한 ‘단결의 도안 파편’과 ‘레이븐2 스페셜 쿠폰: 장비’ 등의 보상이 증정된다.
레이븐2는 길드 던전 콘텐츠를 5단계로 확장해 가장 어려운 난이도와 타임 어택 보상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일부 클래스 밸런스 조정 및 클래스별 신규 영웅 등급 스킬 추가도 업데이트됐다.
5월 출시된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