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남양유업은 최대주주인 한앤컴퍼니 등과 함께 수해 복구 성금 총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공동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앤컴퍼니와 13개 포트폴리오 기업이 함께 조성했다.
기부에는 남양유업을 비롯해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쌍용C&E ▲에이치라인해운 ▲엔펄스▲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포트폴리오사가 함께 참여해 사회적 책임과 연대의 뜻을 모았다.
이 기금은 침수와 붕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자연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앤코 체제 첫 성과 공유"..남양유업, 임직원에 자사주 무상 지급
- 종이팩 재활용률 높인다…남양유업, 천안시 등과 순환체계 구축
- [브리핑] 농협목우촌, 씨즈닝 뿌려서 '구워먹는 닭다리살' 3종 출시
- [브리핑] 롯데웰푸드, 크래비티 정모와 함께 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2화 공개
- [브리핑] 대상 청정원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 광고 캠페인
- [브리핑] BBQ, 8월 마지막 금요일 '블랙 프라이드 데이' 4천원 할인
- [신상품] "면역과 피로개선"..정관장 '에브리타임 샷 스트롱' 출시
- [신상품] 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 출시
송신용 기자
4th.realty@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