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채권 총출동'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 신규·휴면 고객 대상 수수료혜택 이벤트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청년 씨드온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성료

2025.7.23. /이미지=한국투자증권
2025.7.23. /이미지=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채권 총출동' 이벤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9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채권 총출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투자 조건 충족 시 최대 33만원의 백화점 상품권과 미화 200달러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채권 또는 해외채권에 100만원 이상 투자한 신규 고객에게는 각각 1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순매수 금액에 따라 국내채권은 최대 20만원의 상품권, 해외채권은 최대 200달러의 혜택이 제공된다.

ISA 중개형 계좌를 통해 투자할 경우 순매수 금액이 2배로 인정된다.

해외채권 투자 시 환전 수수료 80% 우대 혜택도 적용된다. 

장내채권 투자자에게도 별도 혜택이 주어진다.

장내채권을 5천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타사 보유 채권을 뱅키스 계좌로 입고할 경우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채권은 입고금액이 2배로 산정된다. 

상기 이벤트는 항목별 중복 참여가 가능히다. 

2025.7.23. /이미지=
2025.7.23. /이미지=대신증권

◇ 대신증권, NXT 거래 이벤트.."최대 30만원 지원금"

대신증권은 다음달 29일까지 국내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 거래가 없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NXT 리워드 만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NXT 프리마켓(08시~08시50분)과 애프터마켓(15시30분~20시)에서 1주만 거래해도 추첨을 통해 총 700명에게 5000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거래 체결금액 구간별로 ▲1000만원 이상 1만5000원(200명) ▲1억원 이상 6만원(100명) ▲10억원 이상 30만원(25명)을 추첨해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에 10억원을 거래하면 중복 당첨으로 30만5000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인 1계좌 한정으로 진행된다.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당첨된 현금은 이벤트 종료 후 한달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사옥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사옥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 신한투자증권, 신규·휴면 고객 대상 수수료혜택 이벤트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및 해외 주식 투자 활성화를 위해 신규, 휴면 고객 대상 수수료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이벤트는 신한 SOL증권 앱뿐만 아니라 최근 오픈한 ‘네이버페이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한 거래에도 적용된다.

이벤트 대상자는 2025년 7월 1일 이후 생애 신규로 계좌개설한 고객과 2025년 1월~6월까지 국내 또는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 후 온라인 거래 시 6개월간 국내 주식은 유관기관 수수료까지 미국 주식은 SEC Fee까지 제로이다.

미국증권거래위원회 정책상 SEC Fee는 25년 연말까지 면제이며 추후 정책상 변경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후 거래 이력이 있을 경우 온라인수수료 혜택 기간이 6개월 추가된다.

추가 기간 동안에는 국내의 유관기관수수료와 미국의 SEC Fee가 정상 부과된다.

수수료 혜택은 매월 약정 500억 원 한도(국내 및 미국 주식 합산)로 제공된다.

중국·홍콩·일본 주식도 6개월간 온라인 거래 시 수수료는 국가별 제비용만 부과되며 외화 환전 시 이벤트 대상(USD·CNY·HKD·JPY) 통화에 한해 6개월간 95% 환전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주식 거래 이력이 있을 경우 6개월간 우대 혜택이 연장된다.

2025.7.23.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2025.7.23.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청년 씨드온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성료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19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도봉에서 '2025 청년 씨드온(Seed-on)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 청년 씨드온 프로젝트'는 2021년 시작된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ETF(상장지수펀드) 기반 종잣돈(시드머니) 지원을 중심으로 금융교육, 1:1 재무상담, 청년 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서울시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아름다운재단이 '가족돌봄청년 금융자립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원대상을 기존 자립준비청년에서 가족돌봄청년까지 확대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2명의 청년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ETF 특강을 비롯해 참여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TF 특강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임종욱 이사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ETF의 기본 개념, 분산 투자와 장기 투자 등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유용한 청년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드머니 ETF 투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4월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M-ROBO'를 활용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자산배분모델을 통해 대표지수 중심의 다양한 ETF에 분산투자하고 매월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종료 시점에는 ETF를 이관해 청년들의 자산형성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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