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문기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총 9개(금 3개, 은 5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한다.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된 총 17개 종목으로 치뤄졌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한은지 선수(금 1개, 은 1개), 배지인 선수(금 1개, 은 1개), 전숭보 선수(금 1개), 이승주 선수(은 1개, 동 1개), 임효신 선수(은 1개), 이봉희 선수(은 1개) 등이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5월 진행된 ‘2025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는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