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8개, 은 2개, 동 2개 획득

2024년10월28일 경상남도 남강에서 진행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왼쪽부터) 김정희 감독, 강이성 선수, 한은지 선수, 강현주 선수, 전숭보 선수, 임효신 선수, 이승주 선수, 이봉희 선수, 배지인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넷마블문화재단
2024년10월28일 경상남도 남강에서 진행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왼쪽부터) 김정희 감독, 강이성 선수, 한은지 선수, 강현주 선수, 전숭보 선수, 임효신 선수, 이승주 선수, 이봉희 선수, 배지인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넷마블문화재단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 조정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총 12개 메달(금8, 은2, 동2)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도교육청, 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된 총 13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강현주 선수(금3), 강이성 선수(금2, 동1), 한은지 선수(금1), 이승주 선수(은1), 이봉희 선수(금1), 배지인 선수(금1, 은1), 전숭보 선수(동1)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조정선수단 주장인 강이성 선수는 “올해 마지막 대회까지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넷마블과 넷마블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감독님, 팀원들과 함께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