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신은주 기자] 신라호텔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신라모노그램’이 강릉에 선보인다.

호텔신라는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이달 31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고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강릉 송정 해변 바로 앞에 자리한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전체 객실의 90% 이상이 탁 트인 오션뷰와 솔숲(파인 뷰)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호텔과 레지던스를 아우르는 복합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휴식과 레저, 미식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췄다.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다양한 고객 체험형 이벤트도 운영된다. 체크인 고객에게는 강릉의 바다와 솔숲에서 영감을 받은 향의 ‘샤쉐(향주머니)’를 선착순 증정한다.

호텔 2층과 레지던스 1층 로비에는 소원카드를 달 수 있는 ‘신라모노그램 파인 위시 트리’가 설치된다.

레지던스 1층 다이닝 M 옆에는 포토존과 포토월이 마련된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사진을 출력해 ‘신라모노그램 모자이크’를 완성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사진은 레지던스 야외 수영장에서 열리는 ‘LED 스크린 메모리 쇼’에서도 대형 화면으로 상영된다.

다음 달 2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는 호텔과 레지던스 사이 야외 광장에서 지역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 ‘위스퍼스 오브 강릉’이 펼쳐진다. 공연 중에는 위시트리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파노라마 인 강릉’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수영장 2인 이용권 △웰컴 기프트 △조식 할인 혜택(체크인 시 프런트 결제 고객 대상)으로 구성된다. 웰컴 기프트는 바다와 솔방울 모티브를 담은 배쓰밤 2종과 신라모노그램의 상징 ‘모노베어’ 키링이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반영해 레지던스 일부 객실을 ‘펫 동반 전용 객실’로 운영한다. 디럭스, 주니어 스위트, 코너 스위트 타입에서 반려견과 함께 투숙할 수 있다. 객실 내에는 강아지용 침대와 계단, 배변 용품, 탈취 스프레이, 안전 울타리 등 전용 편의 물품이 비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