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농협에 벼 매입자금 지원 우대

사진=농협중앙회
사진=농협중앙회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산지 쌀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농협중앙회가 산지 벼 수급안정에 적극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농협경제지주가 12일부터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조곡중개거래 특별 추진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 추진기간은 8월까지로 농협양곡 조곡중개센터를 통해 거래된 물량은 실적의 2배로 인정된다. 참여농협은 벼 매입자금 지원 시 우대하기로 했다.

또한 농협은 전국 지역본부를 활용해 관내 농협의 재고물량을 조사하고 과부족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뿐만 아니라 농협 간 재고 불균형 해소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적정 재고 관리를 지도할 계획이다.

쌀값은 산지 재고 부족과 벼값 상승 등으로 이달 80㎏들이 한가마당 20만원을 목적에 두고 있다.  정부는 쌀값 불안 해소를 위해 양곡 공매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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