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활동

2025년 6월 11일 경기도 의정부 배 농가에서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왼쪽)이 배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2025년 6월 11일 경기도 의정부 배 농가에서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왼쪽)이 배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NH투자증권은 경기도 의정부 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 지원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하는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활동의 일환이다.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고산동 배 농가를 방문해 배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했다. 배봉지 씌우기는 해충으로부터 배를 보호하고 농약이 배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하여 보다 건강한 상품을 만들 수 있는 필수 작업이다.

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윤 사장은 “당사는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에서 진행되는 농촌일손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해 농정 활동 지원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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