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및 칠곡 북삼농협 관계자들이 2025년 5월 2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 및 칠곡 북삼농협 관계자들이 2025년 5월 2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농협중앙회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농협중앙회는 농협상호금융이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경북 칠곡 북삼농협 조합원 130여 명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정 근절을 위한 대국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사기에 특히 취약한 고령 조합원을 보호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최신 금융사기 수법 사례 공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수칙 안내 등 실질적인 금융 안전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며 “농협상호금융은 실시간 의심 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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