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등 7개 점포 지정

김창섭 현대백화점 부사장(왼쪽),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025년 5월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현대백화점그룹
김창섭 현대백화점 부사장(왼쪽),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025년 5월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현대백화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열었다.

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이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전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에 더현대 서울을 비롯한 7개 점포가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더현대 서울의 경우 백화점 내 총 50개 음식점 중 92%에 해당하는 46곳이 위생 등급을 획득했다. 44곳은 매우 우수 등급을,  나머지 2곳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창섭 현대백화점 부사장은 “현대백화점은 높은 수준의 식품 위생과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음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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