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뿌셔뿌셔 ‘제주담음 뿌셔뿌셔 제주마농버터맛’ 출시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주스 귤&배 출시
삼립, 바로 굽는 ‘레디비’ 삼성 비스포크 큐커 협업

◇ 삼양식품, 글로벌 브랜드 ‘탱글’ 신제품 3종 출시
삼양식품은 글로벌 브랜드 '탱글' 신제품 3종 '청크토마토 파스타', '갈릭오일 파스타', '머쉬룸크림 파스타'를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4월 초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중국, 호주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삼양식품만의 제조 공법으로 만든 건면에 병아리콩을 넣어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국내 제품 한 봉지 기준 단백질 15g과 식이섬유 6g이 들어있다. 증숙 건조해 만드는 기존 건면 제품과 달리 탱글의 건면은 물에 삶아 건조시켜 식감이 생면처럼 부드럽고 쫄깃하다.
제품별로 각각 토마토, 오일, 크림소스를 기본으로 각 소스에 어울리는 재료를 활용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삼양식품은 청크토마토 파스타는 큼직한 토마토와 마늘, 양파로 클래식한 풍미를, 갈릭오일 파스타는 스페인산 올리브 오일에 마늘과 레드페퍼로 담백하면서도 알싸한 풍미를 살렸다고 했다.
머쉬룸크림 파스타는 풍부한 크림에 양송이, 표고버섯과 트러플향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물을 버리지 않는 레시피를 적용해 4분 이내에 쉽고 빠르게 파스타를 완성할 수 있다.

◇ 오뚜기, 뿌셔뿌셔 ‘제주담음 뿌셔뿌셔 제주마농버터맛’ 출시
오뚜기가 ‘제주담음 뿌셔뿌셔 제주마농버터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담음 뿌셔뿌셔 제주마농버터맛은 오뚜기 대표 스낵 뿌셔뿌셔에 제주산 마늘의 풍미와 고소하고 짭짤한 버터를 더한 스낵이다. 아이들 간식부터 간단한 안줏거리 등 다양하게 취식 가능하다.
마늘의 제주도 방언 ‘마농’을 제품명에 추가해 소비자가 제주 방언을 알기 쉽도록 표현한 점도 눈에 띈다.
해당 제품은 28일부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오뚜기몰) 및 제주도 기념품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당일 저녁 8시 신상잇쇼 라이브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 예정이다.
제주담음은 일상 속 잠깐의 여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오뚜기의 제주특화 브랜드다.

◇ 매일유업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주스 귤&배 출시
매일유업은 상하목장이 제주산 상큼함과 배의 청량함을 더한 ‘얼려먹는 아이스주스 귤&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 제품들은 실온에서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만 냉동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제주산 귤과 유기농 배의 농축액으로 만들어졌다.
용량은 한 개당 85㎖ 다. 1박스 당 6개로 구성돼 있다.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 제품들은 유기농 원유가 42% 함유되어 진한 우유맛과 쫀득한 젤라또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밀크, 인도 알폰소의 유기농 망고 퓨레가 들어간 유기농 인증 제품 ▲얼려먹는 아이스주스 망고, 유기농 원유에 생초콜릿을 더한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초코가 있다.
제품 포장재는 환경을 생각해 모두 종이팩 소재를 사용했다. 개봉선을 따라 뚜껑을 뜯을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혼자서 쉽게 먹을 수 있다.

◇ 삼립, 바로 굽는 ‘레디비’ 삼성 비스포크 큐커 협업
삼립은 ‘레디비’가 바로생지·파베이크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디비는 홈베이커리 브랜드다. ‘바로 생지’는 해동 후에 바로 굽는 RTB(Ready To Bake) 제품으로 발효, 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저온 숙성한 반죽과 버터를 16겹 접어 만든 ‘정통 크루아상 바로생지’와 블랙·골드 컬러 반죽을 교차해 투톤으로 구현한 ‘블랙투톤 크로와상 바로생지’를 선보였다.
리골레또 발효종을 사용한 파베이크(빵 반죽을 80~90% 정도만 구운 뒤 급속 냉동한 것) 신제품 ‘프렌치롤’과 ‘미니바게트’도 출시했다.
급속 저온숙성 반죽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신제품은 슈퍼, 이마트와 쿠팡·삼립 공식몰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집에서도 더욱 간편하게 레디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큐커’와 협업했다. 바코드만 스캔하면 간편하게 베이킹할 수 있는 ‘오븐 스캔쿡 레시피’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사물 인터넷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의 푸드 서비스에서 제품 패키지 내 바코드를 스캔하면 최적화된 온도와 시간을 자동으로 설정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앱 내 삼립 제품 레시피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레디비는 삼립의 80년 제과제빵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홈 베이커리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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