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60개 구내식당서 고객 참여 및 실천 독려

2025년 4월 22일 풀무원푸드앤컬처 관계자가 지구의 날을 맞아 한끼 식사로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캠페인을 진행한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식사를 깔끔하게 마친 고객들에게 풀무원 ‘아임리얼’, ‘고단백넛츠바사삭’, ‘리유저블 장바구니’ 등을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2025.4.23./사진=풀무원
2025년 4월 22일 풀무원푸드앤컬처 관계자가 지구의 날을 맞아 한끼 식사로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캠페인을 진행한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식사를 깔끔하게 마친 고객들에게 풀무원 ‘아임리얼’, ‘고단백넛츠바사삭’, ‘리유저블 장바구니’ 등을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2025.4.23./사진=풀무원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풀무원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전국 460여 개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한끼 식사로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현재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일일 식수 및 잔식·잔반량 등록시스템 운영3 △고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메뉴 운영 △작은 밥공기·국그릇 선택을 통한 소식 실천 유도 △영양균형을 갖춘 식단을 한 그릇으로 즐기는 원볼(One-bowl) 메뉴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저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자사가 운영하는 전국 모든 구내식당에 환경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부착하고, 식당 내 디지털 사이니지(광고게시판)와 배식대 주변에 실천 메시지를 게시했다.

‘남김 없는 식사=지구를 위한 실천’이라는 문구를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의미를 전달했다.

식사를 깔끔하게 마친 고객에게는 경품 쿠폰을 증정햊풀무원 ‘아임리얼’, ‘고단백넛츠바사삭’, ‘리유저블 장바구니’ 등을 랜덤으로 제공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에너지 및 자원 저감을 위한 시스템 운영은 물론 식물성 식단 확대, 지역 농산물 활용,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대형 사업장에는 친환경 음식물 감량 설비를 도입했다.

매주 ‘헬시데이(Healthy Day)’를 운영하며, ‘풀무원지구식단 211’을 기반으로 한 식물성 지향 식단과 동물복지 식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식사법을 제안하고 있다. 

△채소, 단백질, 통곡물 순으로 먹는 ‘거꾸로 식사’ △다양한 색의 식재료를 고루 섭취하는 ‘골고루’ △덜 짜고 덜 단 ‘담백하게’ △식사시간 20분 이상 유지하는 ‘천천히’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하고 환경 친화적인 식습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식물성 식단의 긍정적 효과를 구내식당 내 포스터 및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시각적으로 안내하며, 고객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한 끼 식사를 통해 환경과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식문화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문화와 친환경 급식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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