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일간 4700원에 할인 판매

모델이 GS25의 '혜자 돌아온등신돈까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5.4.9./사진=GS리테일
모델이 GS25의 '혜자 돌아온등신돈까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5.4.9./사진=GS리테일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2014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혜자 도시락 '등심돈까스'를 재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리즈 첫 주자는 '혜자 돌아온등심돈까스'로 2014년 혜자 도시락 '등심돈까스'로 첫 출시된 상품이다.

당시 두툼한 순살 등심 돈까스에 스파게티, 소시지, 닭강정 등 다채로운 반찬으로 가성비 도시락의 대명사로 자리잡으며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40만 개를 기록했다.

이번에 재출시되는 ‘혜자 돌아온등심돈까스’는 11년 전 구성의 핵심을 유지하면서도 최근 고객들의 입맛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품질과 구성을 전면 업그레이드됐다.

대표 메뉴인 등심 돈까스, 스파게티, 닭강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트볼, 계란말이, 볶음김치 등 총 7가지 반찬을 더해 재탄생시켰다. 가격은 5200원이다.

GS25는 9일부터 13일까지 해당 도시락을 47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안진웅 GS리테일 FF(프레시푸드)팀 매니저는 “GS25는 ‘혜자 돌아온등심돈까스’를 시작으로 과거 큰 사랑을 받은 혜자 도시락 인기 메뉴를 엄선해 순차적으로 재출시할 계획”이라며 “불황 속 추억의 도시락 단종템을 부활시켜 보장된 맛과 그 시절 추억으로 다시 한번 고객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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