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20% 확대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약 300억 규모의 물량을 앞세워 상반기 골프페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상반기 골프페어 물량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하고 신세계 단독 상품은 물론 이월 상품 할인전, 릴레이 골프 팝업 등 다양한 쇼핑 혜택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제이린드버그, PXG, 필립플레인 골프, 지포어, 어메이징크리, 데상트골프 등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골프 의류와 용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제이린드버그 폴로 티셔츠 10만원대, 스커트 20만원대, 마크앤로나 시어서커 프린트 베스트 20만원대 등이 있다.
골프 클럽도 신세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신세계 골프샵 단독으로 기획한 ‘PRGR 25년 슈퍼에그 플래티넘’ 드라이버를 비롯해 ‘다이와 시그니처 6’, '젝시오 화이트에디션', 프리미엄 클럽 마제스티 ‘23서브라임’ 등이 준비됐다.
각 점포 이벤트홀에서는 이월 상품이 할인 판매된다.
강남점 지하 1층 썬큰 광장에서는 에코, 핼베스코, 엘도르, 빈폴골프 등 이월 특가 상품을 비롯해 기능성 이너웨어, 골프화, 거리측정기(레이저형‧워치형)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퍼팅 스트로크 분석과 원포인트 레슨 등 체험렬 콘텐츠고 만나볼 수 있다.
타임스퀘어점 에서도 이월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강남점에서는 7층 브릿지 및 보이드 공간에서는 릴레이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리브랜딩에 나선 아메리칸 골프웨어 ‘먼싱웨어’ 팝업을 시작으로 '오리지널스', 미국 힙합 아티스트 맥클모어가 론칭한 '보기보이즈', ‘존스’ 등 릴레이 팝업이 개최된다.
사은행사도 준비됐다. 당일 신세계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60만‧100만‧200만‧300만원 이상 결제 시 4만‧7만‧14만‧21만 리워드가 증정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이번 상반기 골프페어에서는 트렌디한 골프웨어는 물론 용품, 클럽, 이월 상품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퍼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