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미래에셋증권 사옥/ 사진=미래에셋증권
서울 중구 미래에셋증권 사옥/ 사진=미래에셋증권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0월 31일 도입된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개인연금 계좌를 중심으로 총 1조1563억원의 자금이 이전됐다고 25일 밝혔다.

1조원 규모의 연금자산이 이전된 데에는 우수한 연금 운용 성과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래에셋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말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DC·IRP 원리금 비보장 상품 1년 수익률은 각각 12.17%, 12.48%로 업권 내 1위를 기록했다.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본부장은 “실물이전 제도 도입 이후 연금 자산의 흐름이 보다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연금 고객들이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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